"2024년은 크립토의 해"...비트코인 어느새 사상최고가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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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4.02.29 13:32 PDT
"2024년은 크립토의 해"...비트코인 어느새 사상최고가 근접했다!
(출처 : DALL E / 크리스 정 )

[투자노트 매크로] 2024년 2월 28일
비트코인, 2년 만에 사상최고가에 근접하다
비트코인 ETF 거래량 80억 달러 돌파...강세장 이끈다
근원 인플레이션 올랐지만 서프라이즈 없었다...예상 부합

📈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주요지수: 다우 +0.04% / S&P500 +0.54% / 나스닥 +0.84%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중 8개 상승 마감. 커뮤니케이션 주도 +1.20% 상승. 헬스케어 부진 -0.73%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예상에 부합한 PCE 물가로 4.26%로 하락.

통화: 미 달러화 103.84 달러로 -0.08% 하락.

암호화폐: 비트코인 6만 1340달러로 -1.85% 하락하며 2년 만에 사상 최고가에 근접. 이더리움 3354달러 -0.9% 하락.

원자재: 국제유가(브렌트유)는 배럴당 82.56달러로 -0.96% 하락. 금은 온스당 2054달러로 +0.59% 상승.

투자자들은 이미 올해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에서 극적으로 후퇴했다. 예상보다 높은 실망스러운 PCE 물가지수는 국채금리가 더 오래 그리고 더 높게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화할 수 있을 것.
조 마졸라, 찰스 슈왑 트레이딩 담당 이사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베이스를 형성하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 새로운 강세장을 연출했다. (출처 : 트위터 캡쳐 )

₿ 비트코인, 2년 만에 사상최고가에 근접하다

뉴욕증시는 연준이 주목하는 중요한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면서 안도감에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특히 기술 주도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9% 가까이 급등해 2021년 11월 이후 사상최고가로 마감했다.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시장의 확신은 6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미 소비자들의 실질 가처분 소득에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소비자 지출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란 기대는 미 증시의 사상최고가 행진에 활력으로 작용했다.

비트코인은 수요일(28일, 현지시각) 2년 만에 처음으로 6만 달러 이상 급등하며 2021년의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 4월부터 시작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유지된 까닭이다.

한편 아시아 증시는 중국 상하이 지수가 전일의 하락세를 딛고 급등하며 회복의 가능성을 비쳤다. 일본 증시는 일본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종료 가능성을 시사하며 엔화가 급등했다.

비트코인 (출처 : sutterstock )

🚀 비트코인 ETF 거래량 80억 달러 돌파...강세장 이끈다

새로운 미국 현물 비트코인 거래소 거래 펀드(ETF)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암호화폐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비트코인 ETF는 70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를 크게 확대했다.

올해 가장 큰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45% 이상 급등하여 약 6만 3,000달러에 도달했으며, 이는 팬데믹 시대 사상 최고치인 6만 9,000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비트코인 공급량 감소를 의미하는 반감기가 임박한 점도 가격 랠리에 불을 지폈다.

ETF는 비트코인 거래의 무게 중심을 미국으로 전환했고 2021년 마지막으로 본 수준까지 레버리지 베팅 비용을 끌어올렸다. 이는 결과적으로 선물을 통한 강세 베팅을 장려하는 결과를 낳았다.

새로운 ETF의 영향은 올해 들어 비트코인 랠리를 주도하며 자산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전체 거래량은 수요일에 토큰이 기록을 향해 달려가면서 거의 80억 달러로 급격히 증가했다.

한편 주요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된 비트코인의 가치는 2024년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의 펀딩 비율이 2021년 이후 가장 높아졌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수익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으로 공매도 투기꾼에게 자금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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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일일평균 거래량이 80억 달러로 급증했다. (출처 : 블룸버그 )

📊 근원 인플레이션 올랐지만 서프라이즈 없었다...예상 부합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가 선호하는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거의 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정책 입안자들의 인내심 있는 접근 방식을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발표됐다.

목요일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구성 요소를 제외한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12월 대비 0.4%, 1년 전과 비교해 2.8% 상승했다.

PCE물가는 인플레이션의 근원적인 압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추세를 보다 정확히 반영하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경제 분석국의 보고서는 헤드라인 지표가 전월 대비 0.3%, 1년 전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연준 관리들의 견해를 강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인플레이션 조정 후 소비자 지출은 연말 쇼핑 시즌의 호조에 힘입어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반면 지출의 주요 지지대인 실질 가처분 소득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는 소비자들의 지출 능력이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한다.

이번 데이터는 연준 위원들이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회의 전에 받는 마지막 PCE 보고서로, 제롬 파월 의장을 포함한 연준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사실상 배제한 상태다. 시장 참가자들은 현재 6월을 금리 인하의 가장 유력한 시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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