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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이 준 교훈 ① : 적자생존, 세상이 변했다. 적응하라

CES2023 SAMSUNG LG SONY

CES2023이 준 교훈 ① : 적자생존, 세상이 변했다. 적응하라

CES2023이 준 교훈 ① : 적자생존, 세상이 변했다. 적응하라

지난 1월4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위치한 ‘소니(Sony)’ 전시장.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소니는 CES2023에서 일본의 완성차 회사 혼다와 합작한 전기차 회사 소니혼다모빌리티(SHM)의 첫 양산차량 브랜드 '아필라(AFEELA)’를 공개했다. 완성차 회사 ‘혼다’와 합작사를 설립한 소니는 이날 첫 전기차 프로토타입의 내부와 외부 모습을 처음으로 소개한 것이다.야스히데 미즈노 소니혼다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는 무대에 올라 “운전자 경험에 중요한 부분은 ‘느낌’이다. 차량 내에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강조했다.SHM은 새 전기차 이름을 ‘느낌(feel)’을 강조하기 위해 아필라로 정했을 뿐 아니라 에픽게임즈 등 게임회사와도 제휴, 자동차가 아닌 ‘인포테인먼트 기기(Infotainment device)’로 자동차를 정의하길 원했다.5일부터 개막한 실제 전시에서 소니 부스는 ‘아필라’를 보기 위한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한 때 세계를 평정하던 TV 및 전자회사 소니는 이렇게 ‘자동차’ 회사로의 변신을 성공리에 전달했다. 소니는 CES2023에선 아직 북미 시장에 판매(약 4.2% 점유율 보유)하고 있는 TV 브랜드인 ‘브라비아’를 전시에서 완전 제외했다. 소니의 미래 라인업엔 ‘전자제품’은 더이상 없다는 뜻이다.소니 부스에서 ‘아필라’를 안내하던 관계자에게 “왜 소니는 자동차를 만드는가?”라고 물었다. 밀려드는 손님으로 정신없어 보이던 그는 “변화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다(Adapting to change)”라고 짧게 대답했다. 그리고 몰려드는 다른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를 빠르게 옮겨갔다.머리를 친 느낌이었다. 소니의 센서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강점을 결합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기위해서라는 답을 기대했으나 현장의 안내 직원으로부터 돌아온 대답은 ‘적응’이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대는 크게 변했고 소비자들의 취향도 변했으며 소니는 이 같은 큰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것을 선택했다는 것이었다.이날 발표된 소니의 야심찬 전기차 시장 진출 계획에 비해 내부 분위기는 다소 ‘수비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혼다와 합작 법인을 만든 것도, 2022년 CES에서 공개한 시제품 ‘비전s’도 시대적 변화에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적자생존(適者生存, Survival of the Fittest)’의 비즈니스 논리를 나타낸 것이었다.

집의 미래, CES2023의 스마트홈 아이템 6가지
CES2023 끝 : 새 시대를 여는 빛과 소리를 담다

뷰스레터플러스 MOBILITY AI CES2023

CES2023 끝 : 새 시대를 여는 빛과 소리를 담다

CES2023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저는 출장을 가면 시차 적응 때문에 이른 새벽에도 눈이 절로 떠집니다. 평상시엔 잘 느끼지 못하는 새벽녘을 느낄 수 있는데요. 동이 트기도 전, 아침을 일러주는 소리가 먼저 들립니다.  아직 캄캄한 어둠 속에서 '짹' 하고 가장 먼저 우는 새.'새벽인가?' 긴가민가하며 우는 새. 이후 다른 새들도 맞장구 치며 '야! 맞다' 같이 울면 아침이 옵니다.  모두가 자고 있을 때 혼자 깨어 "어둠 속에서 새벽의 미세한 빛이 눈꺼풀로 스며드는 걸 느끼는 새" 이를 이어령 선생님은 "용감하고 예민한 생명체"라고 표현했습니다. CES는 용감하고 예민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동이 트기 전, 자신만의 빛과 소리로 새로운 아침을 열어갑니다. CES가 열린 라스베이거스는 밤에도 네트워킹을 하느라 잠이 들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아침이 오면 다시 넥타이를 맨 사람들, 백팩을 맨 사람들이 분주하게 전시장을 향합니다. 더밀크는 CES 기간 동안 직접 발로 뛰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해봤습니다. 저희가 이 곳에서 담아온 빛과 소리를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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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막을 내린 국제가전제품박람회 CES2023에서 확인한 새로운 시그널이다. 1월 5일~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진행된 CES2023는 팬데믹 이후 지난 3년간 일어난 혁신 기술들의 총 집합체였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술의 방향을 바꿨다. 인류는 전쟁과 기후위기, 그리고 인플레이션 급등 속에서 '인간 안보' 중심의 기술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CES는 달라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어떤 기술이 필요하고, 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어떤 연결고리를 통해 혁신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CES에 참가한 기업들의 경계가 무너진 지는 이미 오래다. 기업들은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파괴적인 혁신을 이어가는 한편, 여러 다른 업종 내 기업들과 ‘합종연횡’하며 생존을 모색하고 있었다. 농기계 업체 존디어와 캐터필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달라진 혁신의 방향은 그간 CES의 간판이었던 가전 등의 토픽을 뒤로 밀어냈다. 대신 디지털 헬스, 게이밍, 웹 3, 메타버스 등 변방에 자리했던 주제들이 전면에 등장했다. CES2023에 참가한 기업들이 전한 메시지는 '개인화' 된 '초연결'로 수렴됐다. 대부분의 혁신은 더욱 개인의 니즈를 위한 맞춤형으로 바뀌었고, 여러 플랫폼에서 해당 기술을 활용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CES 전면에 등장한 모빌리티는 이동 수단을 넘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태세다.개인화 한 초연결 기술은 가상세계로까지 영역을 확장, 메타버스 산업 내 현실적인 진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CES2023에서 본 올해 스트리밍 전망  ‘광고’, ‘광고’ ‘광고’
성공 브랜드∙마케팅 전략은 T와 C에 집중된다

CES2023 BRANDMARKETING CREATIVITY COMMUNITY

성공 브랜드∙마케팅 전략은 T와 C에 집중된다

우리는 주목경제 · 관심경제(attention economy) 시대에 살고 있다. 주목경제는 정보 홍수 속에서 인간의 관심을 얻는 것이 관건이라는 접근에서 비롯됐다. 노벨상 수상자 허버트 사이먼(Herbert Simon) 심리학자 및 경제학자는 “정보가 많으면 관심이 부족해진다"며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보' 또는 '콘텐츠' 외에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많은 비즈니스와 브랜드는 개인화, 창의력, 인간애 등 정보 이외의 것에서부터 파생된 참여도 높은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최근 몇 년 간의 사건과 경험에 의해 온라인 쇼핑,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은 플랫폼이 활발해진 이유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테크 전시회 CES2023에서 네 명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여 자극과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에 대해 나눴다.미국 최대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다양한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운동선수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에게 영감을 준다고 전했다.  글로벌 게임 회사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책임자는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강조하며 플레이어가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도록 시즌마다 더 훌륭한 경험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광고 부문 사장은 “매력적인 콘텐츠가 없으면 넷플릭스 사업은 없는 것”이라며 “콘텐츠와 결합된 창의성이 엔진”이라고 주장했다. 다양성을 목표로 미디어 소유와 투자의 양상을 바꾸는 그룹 블랙의 최고경영자(CEO)는 콘텐츠뿐 아니라 웹3를 봐도 창의성과 포용성을 강조한다며 “창의성과 포용성은 오늘날 비즈니스의 기회”라고 전했다.  다음은 대담 전문이다. 

트렌드부터 미래전략까지 CES의 모든 것... 총정리 리포트 나왔다

CES2023 MOBILITY SUSTAINABILITY CES2023

트렌드부터 미래전략까지 CES의 모든 것... 총정리 리포트 나왔다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2023이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월 5일부터 9일까지 성료된 가운데 CES의 트렌드부터 기업의 세세한 전략까지 분석, 총정리한 리포트가 발간됐다. 더밀크(대표 손재권)는 9일(현지시간) 올해 CES의 A부터 Z까지를 총망라한 'CES2023 총정리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CES2023 더밀크 총정리 리포트는 리포트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크로스보더 테크 경제 미디어 더밀크가 현장 기자 5명, 현장 리서처 3명, 데스크 리서처 6명, 촬영기자 3명 등 총 22명을 인력을 투입해서 생산한 콘텐츠다.10년 이상 CES를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 더밀크 리서치센터 전문가들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베네치안 엑스포, 아리아 호텔 및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리는 만달레이 베이까지 발로 뛰며 수집한 현장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 더밀크는 ‘총정리 리포트’를 통해 CES 주관사인 CTA가 제시한 6개 핵심 트렌드를 심층 분석했다. CTA는 팬데믹으로 인한 기술 발전의 가속화, 헬스 테크놀로지, 메타버스 & 웹3, 게이밍 & 서비스,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 증가, 지속가능성, 기술의 고도화, 기업용 테크 혁신, 트렌스포테이션과 모빌리티를 6대 트렌드로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