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가게도 디지털 할 수 있다 : 스위프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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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jin Yoon 2022.03.29 17:22 PDT
구멍 가게도 디지털 할 수 있다 : 스위프틀리
스위프틀리 모바일 플랫폼 (출처 : 스위프틀리 홈페이지)

로컬 리테일 업체의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 및 마케팅을 위한 솔루션 제공
온라인 로열티 프로그램, 픽업 및 배송 서포트, 쿠폰, 할인 프로모션 서비스 지원
최근 1억만달러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서비스 확장에 박차

물건을 사고파는 상거래 시장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하는 개념인 '옴니채널'은 유통 산업에서는 반드시 실행해야할 전략으로 꼽힌다. 전자 상거래(이커머스) 기업은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하려 하고 오프라인 매장이 중심이었던 기업은 이커머스 솔루션을 도입하는게 숙제다. 하지만 온오프라인을 자연스럽게 통합하기는 쉽지 않다. 기술 뿐 아니라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미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위프틀리 (Swiftly)는 옴니채널 전략 중에서 전통 소매 기업(Brick And Mortar)의 온라인 채널 확대 및 마케팅을 위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프틀리는 온라인 이커머스 기업들이 유통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시점에서 오프라인 기반의 중, 소매 상점은 관련 IT인력과 투자 여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했다. 스위프틀리의 솔루션은 이런 오프라인 기반의 상점들이 로열티 프로그램, 배송 추적, 온라인 세일즈, 판촉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수백 개의 소비자 브랜드와 만개 이상의 매장에서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최근 1억 1560만달러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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