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지-더밀크, K 스타트업 미국 진출 공식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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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2026.04.03 11:41 PDT
디엘지-더밀크, K 스타트업 미국 진출 공식을 바꾼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오른쪽)와 법무법인 디엘지의 조원희 대표 변호사가 2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출처 : 디엘지 )

[알림] 더밀크-법무법인 디엘지 업무협약 체결
AI 기반 진단부터 투자 연결까지… 분절된 지원 구조 통합
정보 비대칭·규제 리스크 동시에 해결하는 ‘3단 지원 구조’ 구축
미디어·로펌 결합한 첫 사례… 실리콘밸리 현장 실행력 강화
4월 16일 세미나 통해 투자·법률·AI 규제 대응 전략 공개

실리콘밸리 기반 테크 인텔리전스 미디어 더밀크(대표 손재권)가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스타트업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투자·법률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한 문제해결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에는 전략 컨설팅, 법률 자문, 투자 연결이 각각 다른 창구에서 파편적으로 제공됐고 정부 또는 정부 산하 기관에서 추진 돼 왔다. 이번 협약은 그 세 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 시장 진단부터 계약 완성까지 일관된 실행력을 갖추겠다는 시도다.

조원희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로펌 최초로 사무소를 연 디엘지가 더밀크와 손을 잡은 것은, 법률 서비스의 한계를 스스로 인정한 동시에 넘어서려는 시도”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K-스타트업이 미국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인 ‘잘못된 시장 진입 타이밍’과 ‘계약·규제 리스크’를 동시에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손재권 대표는 “더밀크가 실리콘밸리에서 7년간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와 인텔리전스 역량에 디엘지의 실행 중심 법률 역량이 결합되면, 국내 스타트업이 정보 비대칭과 법적 불확실성이라는 두 가지 가장 큰 장벽을 동시에 넘을 수 있게 된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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