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 '네온' 만든 CEO 사임... 향후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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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익 2021.06.19 03:30 PDT
[단독] 삼성 '네온' 만든 CEO 사임... 향후 방향은?
Pranav Mistry 스타랩스 CEO (출처 : Samsung ThinkTankTeam Youtube캡처)

‘천재 과학자’로 불렸던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 스타랩스(STAR Labs) CEO가 삼성전자를 떠난다.

프라나브 미스트리 CEO는 최근까지 스타랩스에서 ‘인공인간(Artificial Human)’ 프로젝트 ‘네온(NEON)’을 진두지휘했던 인물이다. 스타랩스는 삼성전자의 미래 기술 사업화 벤처 조직이다.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산하 연구소에서 시작돼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네온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프라나브 미스트리 CEO가 갑작스레 삼성을 떠나게 됨에 따라 네온 사업의 방향이 어디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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