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경쟁 점입가경... 앤트로픽 “클로드3, GPT-4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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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익 2024.03.04 13:16 PDT
LLM 경쟁 점입가경... 앤트로픽 “클로드3, GPT-4 능가”
(출처 : 디자인: 김현지)

앤트로픽 “클로드3 오푸스, 벤치마크 점수 GPT-4 넘어서”
인간 수준 이해력 가진 앤트로픽 첫 멀티모달 모델... 이미지 생성은 안 돼
금융·의학 분야 강점, 낮은 거부율… AI 모델 특화 경쟁 시작되나

오픈AI의 라이벌로 불리는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강력한 성능의 새로운 AI 모델 ‘클로드3(Claude 3)’를 공개했다. 오픈AI의 GPT-4를 능가한다는 게 앤트로픽의 주장이다. 

클로드3는 지난 2월 8일 공식 출시된 ‘구글 제미나이 울트라’에 이어 GPT-4의 성능을 뛰어넘었다고 밝힌 두 번째 AI 모델이다. GPT-4, 제미나이처럼 글(text)뿐 아니라 이미지도 인식·이해할 수 있는 앤트로픽의 첫 번째 ‘멀티모달(multimodal, 다중모드) 모델이라는 점도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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