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구독자 전용 뉴스레터로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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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jin Han 2021.08.12 19:22 PDT
뉴욕타임스, 구독자 전용 뉴스레터로 혜택 강화
뉴욕타임스 구독자 온리 뉴스레터 필진 (출처 : 뉴욕타임스)

기존 뉴스레터 중 일부를 구독자 전용으로 전환 9월부터 발송
20여 종의 뉴스레터로 차별화...서비스 영역과 작가도 늘려

뉴욕타임스(The Newyork Times)가 구독자 전용 뉴스레터를 시작했다.

유료 구독자(subscriber-only newsletters)에게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독 가치를 강화하는 상품이다. 유료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부가 상품인 만큼 뉴스레터의 유료화로 볼 수 있다. 지난 2분기 뉴욕타임스의 구독자는 800만 명을 돌파했다.

뉴욕타임스는 8월 12일(미국 시간) 구독자만 이용할 수 있는 19개 이상의 유료 뉴스레터를 공개했다. 일부는 기존 뉴스레터를 구독자 전용으로 전환했다. 새로운 뉴스레터 필진도 합류했다. 뉴욕타임스는 카라 스위저(Kara Swisher),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언어학자 존 맥호터(John McWhorter) 등의 뉴스레터 작가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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