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갤러웨이의 투자원칙 “자주 사고팔수록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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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2021.02.10 20:35 PDT
스콧 갤러웨이의 투자원칙 “자주 사고팔수록 망한다”
(출처 : www.profgalloway.com)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교 교수 강연
주식, 자주 사고 팔수록 망한다
T-알고리즘으로 기업의 역량 판단하고, 오래 보유할 기업 정하라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교(Leonard N. Stern School of Business) 마케팅 교수는 학계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행동하는 지식인’이다. 그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지정한 미래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s of Tomorrow), 미국 MBA 종합정보업체 포이츠 앤드 퀀츠(Poets & Quants)가 뽑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 교수 50’에 선정되며 학계에서 인정받았다. 동시에 프레스티지 브랜드를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인 L2, 전자상거래 플랫폼 레드 엔벨로프(Red Envelope), 글로벌 브랜드 전략 컨설팅 기업 프로펫(Prophet)을 창업한 기업가이기도 하다. <스콧 교수의 인생 경제학>, <플랫폼 제국의 미래> 등을 저술했다.

갤러웨이 교수는 최근 퍼블릭닷컴(Public.com)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본인의 투자 철학을 밝혔다. 그는 주식을 자주 사지 않으며, 한 번 주식을 살 때에는 기본적으로 10년동안 보유할 생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할 기업을 정할 때는 매우 신중하며, T-알고리즘(T-Algorithm)이라는 본인만의 방법으로 기업의 역량을 분석한다고 밝혔다. 갤러웨이 교수가 찜한 기업은 어떤 곳일까?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에게 그는 어떤 코멘트를 남겼을까? 더밀크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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