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노트] 달러⬇+금⬆, 신규주택 착공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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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1.05.18 08:14 PDT
[투자노트] 달러⬇+금⬆, 신규주택 착공 부진
(출처 : ShutterStock)

미, 팬데믹 이후 최초로 50개 주 일제히 확진자 감소세.
연준, 통화완화정책 유지 시사... 달러 약세, 금값 3개월 내 최고.
신규 주택 착공, 목재값 폭등 및 공급부진으로 예상외 하락.

오늘의 투자포인트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 여부'에 여전히 시장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가운데 아시아 일부를 제외한 코로나 둔화세는 투자심리를 긍정적으로 만들었다. 미국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미국 50개 모든 주에서 확진자 수가 일제히 감소했다. 무려 10개의 주가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팬데믹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는 4개월 최저치로 하락하고 국제유가(브렌트유)는 3월 이후 처음으로 70달러를 돌파했다.

시장의 관심이 19일(수, 현지 시각) 연준의 FOMC 의사록에 쏠려 있는 가운데 클라리다 부의장은 약한 고용지표를 볼 때 아직 연준이 자산구매를 축소할 단계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연준의 도비쉬(비둘기파, 완화적 통화정책 선호)한 의견과 달러 약세, 국채 수익률 약세는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 금은 온스당 1868달러를 돌파, 3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의 하락추세를 상향돌파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 S&P 500 기업 90% 이상이 1분기 실적을 보고한 가운데 86%가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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