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가 꼽은 2022년 '빅리턴' 가져다줄 주식 탑1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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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선 2021.12.25 09:21 PDT
배런스가 꼽은 2022년 '빅리턴' 가져다줄 주식 탑10은?
TOP10 (출처 : Shutterstock)

로열 더치 셀(티커: RDS.B), IBM(IBM), 존슨앤존슨(JNJ), 허츠 글로벌 홀딩스(HTZ), 아마존(AMZN), 비자(V), 버크셔 해서웨이(BRK), 노드스트롬(JWN), AT&T(T), 제너럴 모터스(GM)

2021년, 미국 주식시장은 어땠을까? 올해 주식 시장은 예상 시나리오 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S&P 500 지수는 지난 12월 16일까지 약 27.6%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해 초 기관에서 예측한 평균인 약 10%의 상승률을 훨씬 앞서는 수치였다.

가치주가 지난 10년간의 저조한 실적을 뒤로하고 성장주들 보다 뛰어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희망도 잠시, 올해 초 강세 를 보인 후 다시 익숙한 숫자로 돌아왔다. 20일(현지시각) 기준, 러셀 1000 지수 성장률보다 약 5% 뒤처진 상태다.

매해 연말 배런스에서는 다음 해를 예측하며 탑10 주식을 선발한다. 2020년 12월 18일, 배런스가 2021년 탑10으로 꼽은 주식들의 한 해 성적은 어땠을까?

이들 실적을 종합해 보면, 12월 16일 기준, S&P 500 지수 평균에 근소한 차이로 뒤쳐진 2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알파벳(GOOGL), 골드만삭스(GS), 이튼(ETN), 애플(AAPL) 등에서 큰 수익을 거뒀지만, 머크(MRK), 금광 채굴업체 뉴몬트(NEM), 매디슨스퀘어 가든 엔터테인먼트(MSGE)의 실적은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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