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형 AI 모델 이점 사라졌다... ‘라마3’가 보여준 3대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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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익 2024.04.19 15:43 PDT
폐쇄형 AI 모델 이점 사라졌다... ‘라마3’가 보여준 3대 시사점
라마3가 적용된 AI 챗봇 ‘메타AI’로 생성한 이미지 (출처 : Meta AI, 박원익)

①최고 성능 AI, 곧 인간 뛰어넘는다
②판 뒤흔드는 개방형 모델… 리더보드 최단 시간 1위 올라
③유료 폐쇄형 이점 사라진다… 속도 개선 등 상상 이상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19일 IT 전문 팟캐스트 채널 ‘드와르케시’에 출연해 “라마3 405B를 현재 훈련하고 있다. 훈련 단계에서 이미 MMLU(대규모 다중작업 언어 이해) 85%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라마3 405B는 AI 모델의 규모를 비교하는 기준 중 하나인 매개변수(parameters)가 4050억 개인 모델이다. 메타는 전날 차세대 개방형 AI 모델인 라마3 모델 중 매개변수 80억 개(8B) 버전, 700억 개(70B) 버전 두 가지를 먼저 공개했다. AI 업계에서는 “메타 라마가 AI 모델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력한 성능의 개방형 AI 모델인 라마3가 AI 기술 및 산업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3가지 시사점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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