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시장을 좌우할 핵심 시그널온다! FOMC 그리고 애플

주식투자를 하면서 경제는 얼마나 중요할까요? 답은 글쎄요.. 모든 것이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기도 합니다. 

주식은 결국 경제를 선반영합니다. 기업의 주가는 경제의 사이클에 따라 상승추세와 하락추세를 만들어가죠. 경제 사이클은 곧 금리 사이클이 되고 이는 시장에는 곧 모든 것을 좌우할만큼 파괴적인 요인이 됩니다. 

우린 이를 최근 몇 년 동안 뼈저리게 느꼈죠. 반면 경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실제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는 일부 투자자들은 거시경제를 전혀 보지 않고 차트만 보기도 합니다. 

그건 일부 트레이더들이라고요? 아니요.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와 같은 투자의 대가들도 거시경제 예측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예측 자체가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결국 기업입니다. 경제는 환경일 뿐입니다. 사계절을 모두 견디는 무궁화같은 꽃이 있는 반면 한 계절 화려하게 피고 가는 벚꽃같은 꽃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일단 무궁화같은 기업부터 잡아야 합니다. 

지난주 시장은 경제지표에 흔들렸지만 실적을 보고 견딜수 있었습니다. 1분기 어닝시즌의 최대 하이라이트 주간에 결국 시장을 이끈것은 매그니피센트 7의 빅테크 기업들이었습니다. 

올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메타플랫폼을 선두로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예상대로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재밌는 점은 실적은 하나같이 모두 견고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시장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는 점입니다. 메타는 부진한 전망과 너무 큰 자본지출에 대한 우려로 무려 10%가 넘게 급락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실적발표 직후 갭상승을 보이는 등 투자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무엇이 달랐을까요? 더밀크의 1분기 빅테크 실적분석에서 알아보세요. 

메타, AI와 메타버스에 올인하다

구글, 시총 2조달러 클럽에 조인

마이크로소프트, 생성AI의 선두주자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지만 그 중 가장 놀라운 기업은 단연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였습니다. 

정말 놀라웠던 사실은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재앙에 가까웠다는 점이고 올해 전망 역시 그다지 긍정적으로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월가 분석가들이 안좋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실제는 더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바로 일론 머스크의 세치 혀 때문인데요. 일론 머스크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시장이 원하는 모든 답을 내놓았습니다. 월가는 이를 두고 일반 투자자들과 기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켰다고 했을 정도로 혀를 내둘렀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대체 어떤 전망과 비전을 제시했을까요? 더밀크가 이를 A부터 Z까지 분석하고 과연 지금이 좋은 매수기회인지도 분석했습니다. 

일론의 비전 베팅, 로보택시와 AI의 FSD

최근 매그니피센트 7에서 가장 부진했던 애플과 테슬라 중 테슬라가 긍정적인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번주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에 쏠려있습니다. 

애플은 지금까지 AI 전략의 부재에 아이폰 판매 부진, 그리고 정부의 반독점 소송까지 수많은 악재에 쌓여있었는데요. 시장은 애플의 비전과 전략에 주시하고 있습니다. 

더밀크는 애플의 실적보고를 앞두고 애플의 모든 악재와 리스크, 그리고 가능성을 총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다리면 곧 애플의 시간이 올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애플의 AI 전략과 2대 신성장동력

지난주 뉴욕증시는 작년 11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보냈습니다. 사실상 그 동안의 조정을 끝내고 새로운 강세장을 시작하는 기운을 보인 것입니다. 

올해 주식투자를 다시 시작한 개인 투자자들은 그동안 상당히 불안했을 것입니다. 작년의 기억이 떠오르며 다시 상투를 잡은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을텐데요. 

이번주는 시장의 회복이 이제 시작인지 아니면 아직인지에 대한 아주 큰 단서를 제공할 것입니다. 더밀크는 가장 먼저 가장 확실한 시그널을 찾아 보여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