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101] 63. 게임, e스포츠 기업에 투자하기

reporter-profile
김영아 2021.06.17 00:36 PDT
[미국주식101] 63. 게임, e스포츠 기업에 투자하기
(출처 : Shutterstock)

이스포츠(ESports, 프로게이밍 리그) 시장은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이스포츠 시청자는 연간 평균 9%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의 이스포츠 시장 매출은 전 세계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밍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부터 스트리머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게이머들이 이 시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뿐 아니라 세계 기업들과 투자자들, 미디어들도 이 분야를 주목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게임과 이스포츠 분야의 대표적인 공룡은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콘솔게임을 집중 개발하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등 PC 게임 중심인 블리자드(Blizzard), 캔디 크러쉬(Candy Crush) 시리즈 등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킹 디지털(King Digital)이 이들의 계열사입니다. 어떤 게임을 출시했는지, 설명만으로도 이 기업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외에도 미국 주식시장에는 1주당 75달러 이상은 되는 수많은 게임 및 이스포츠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 뷰스레터를
주 3회 무료로 받아보세요!

단순 뉴스 서비스가 아닌 세상과 산업의 종합적인 관점(Viewpoints)을 전달드립니다. 뷰스레터는 주 3회(월, 수, 금)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