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수요 우려?...AI 압도적 리더십과 성장 동력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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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3.11.22 11:12 PDT
엔비디아 수요 우려?...AI 압도적 리더십과 성장 동력에 주목하라
(출처 : DALL E 3 / 크리스 정 )

[투자노트 라이브] 2023년 11월 22일
샘 알트만, 오픈AI로 전격 복귀 합의
엔비디아, 매출 전년 대비 3배 증가하는 퀀텀 점프
바이낸스, 자금 세탁 혐의 인정하며 창펑 자오 CEO 사임

📈 핵심이슈 및 자산시장동향

✔ 핵심이슈:

1.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최고경영자(CEO)로 전격 복귀. 오픈AI 임직원 90%가 알트만의 복귀와 현 이사회의 해산을 요구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할 것으로 전망.

2. 엔비디아,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익 1300% 수준의 퀀텀 점프 실적 발표. 4분기도 전년 대비 200% 수준의 매출 증가세를 예고했으나 미국의 수출 통제로 인한 중국 매출의 둔화 가능성을 시사.

3.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바이낸스를 창업한 창펑 자오(CZ) 최고경영자(CEO)가 자금세탁 혐의 유죄를 인정. 벌금만 43억달러가 부과된 가운데 자오는 CEO 자리에서 사임할 것으로 전망.

✔ 자산시장동향: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연준의 11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소화하며 상승 출발. (다우 +0.11%, S&P500 +0.24%, 나스닥 +0.41%)

국채금리는 연준이 통화정책을 한동안 제한적으로 유지하고 금리인하에 대한 뜻을 밝히지 않았음에도 추가 하락하며 10년물 국채금리가 2개월 만에 최저치인 4.36%로 하락. 달러는 소폭 상승 전환.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예상치였던 150만 배럴을 크게 웃도는 900만 배럴을 기록하며 급락. 크루드유는 배럴당 74달러로 4.4% 하락. 브렌트유는 배럴당 80달러로 3% 하락. 금은 달러 약세에 상승. 구리는 하락 전환.

현재 시장이 내년 1분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달러는 약세를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투자자들은 12월 연준 회의에서 이를 정당화할 수 있는 연준의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찾으려 할 것.
션 칼로우, 웨스트팩 뱅킹 수석통화전략가

🔰 오늘의 특징주 및 포커스 기업

✔ 오늘의 특징주:

엔비디아(NVDA): 생성AI 붐의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성장세에 매출이 전년 대비 206% 증가하고 순이익은 1200%가 폭증하는 퀀텀 점프 수준의 실적 발표.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로 인한 대중국 매출 둔화 가능성 제시했으나 다른 지역의 수요로 상쇄 가능하다고 자신감 피력.

HP(HPQ): PC 제조업체 HP는 부진한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2% 가까이 하락. 주당순이익은 월가의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매출은 밑돌며 엇갈린 실적 발표.

오토데스크(ADSK):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는 올해 4분기 주당순이익이 시장의 추정치였던 2.01달러보다 낮은 1.91~1.97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7% 하락. 파이퍼샌들러는 성장 전망에 대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하향 조정.

고대디(GDDY): 웹 도메인 회사 고대디는 RBC 캐피탈이 "인공지능이 더해지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현금 인출기와 같은 기업."이라 평가하며 내년 회사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너무 낮다고 평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

빈패스트(VFS): 베트남의 전기차 주식은 투자은행 웨드부시가 "향후 몇 년간 수익성 있는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내구성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주가가 두 배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 포커스 기업: 엔비디아(NVDA)

최근 분기 수익이 3배 이상 늘고 순이익이 1300% 성장하며 월가를 놀라게 한 엔비디아의 실적에 투자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엔비디아는 4분기에도 20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며 전년 대비 230% 이상의 성장을 제시했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실적에도 주가는 시장의 수요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약세로 전환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실적발표 직후 대부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엔비디아의 전례없는 강력한 수요와 경쟁 우위, 데이터 센터 성장, AI 분야의 리더십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투자의견 및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월가 투자은행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1. Goldman Sachs (Toshiya Hari)

    • 목표가: $625 (이전 목표가 대비 $20 상향)

    • 의견: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사업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며 경쟁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엔비디아의 제품 혁신과 고객 기반 확대에 주목.

  2. JPMorgan (Harlan Sur)

    • 목표가: $650 (이전 대비 $50 상향)

    • 의견: 데이터센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며, 이는 엔비디아의 실적 및 전망을 뒷받침.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비즈니스가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

  3. Morgan Stanley (Joseph Moore)

    • 목표가: $603 (이전 대비 $3 상향)

    • 의견: AI GPU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 강조. 공급망 확대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가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4. Wells Fargo (Aaron Rakers)

    • 목표가: $675 (이전 대비 $75 상향)

    • 의견: 게임 GPU, 데이터 센터, AI 분야에서의 강력한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 강조. 엔비디아의 혁신 및 시장 리더십에 대한 신뢰 표명.

  5. Bank of America (Vivek Arya)

    • 목표가: $700 (이전 대비 $50 상향)

    • 의견: 2024년까지 공급 제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중국 시장의 약화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임.

  6. UBS (Timothy Arcuri)

    • 목표가: $580 (이전 대비 $20 상향)

    • 의견: 엔비디아의 AI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지적.

  7. BMO Capital Markets

    • 목표가: $650 (이전 대비 $50 상향)

    • 의견: AI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투자 및 성장 기회를 강조. 엔비디아의 전략적 위치와 시장 내 영향력에 주목.

  8. Stifel (Ruben Roy)

    • 목표가: $665 (이전 대비 $65 상향)

    • 의견: 강력한 실적 및 긍정적인 전망 강조. 중국 시장에서의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성장세는 긍정적으로 평가.

  9. Bernstein (Stacy Rasgon)

    • 목표가: $700 (이전 대비 $25 상향)

    • 의견: AI 수요의 강화에 주목, 엔비디아가 시장에서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전망 제시.

  10. Mizuho (Vijay Rakesh)

    • 목표가: $625 (이전 대비 $35 상향)

    • 의견: 데이터 센터 수요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도, 엔비디아가 A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매크로 및 주요 경제 데이터

10월 핵심 내구재주문(MoM): 전월 0.2% vs 예상 0.1% vs 실제 0.0%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전주 233K vs 예상 225K vs 실제 209K

1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전월 63.8 vs 예상 60.4 vs 실제 61.3

11월 미시건대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 전월 3.0% vs 예상 3.2% vs 실제 3.2%

✔ 미국 고용시장 여전히 견고...소비심리는 물가 상승 우려로 악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여전히 미국의 고용시장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8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지속적으로 실업청구를 받는 실업자들의 수가 184만명으로 두 달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고용시장이 부드럽게 완화되는 추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의 둔화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들이 비정형적으로 고용을 유지한 것이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감소 이유."라고 설명하며 주간 변동성을 완화한 전반적인 추세는 여전히 실직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인들의 미래 소비지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미시건대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1월 61.3으로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이달 초 발표된 잠정 데이터였던 60.4에서 소폭 상승하면서 예상보다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더 악화됐다. 5년 이상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이전의 3.0%에서 3.2%로 증가했고 1년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4.2%에서 4.5%로 증가해 향후 물가 하락세가 역전될 것으로 보는 미국인들의 시각을 드러냈다.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출처 : advisor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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