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하세요? 국가권력급 플랫폼은 여기!

생성AI 등장으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일자리의 변화입니다.

AI가 등장한 이후 내 일자리가 사라질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AI로 인해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여전히 추측에 불과합니다.

링크드인은 누가 채용을 원하는지, 적합한 후보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10억 명의 회원이 제공하는 채용 및 구직 정보, 그리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스킬셋 데이터 덕분에 매분 마다 9000명이 연결되고, 48명이 채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수많은 데이터를 가진 플랫폼은 글로벌 노동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보여주고, 특정 직무에 필요한 기술 변화도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생성AI가 등장하기 2년 전부터 링크드인은 "AI가 현실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미리 준비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예측이 맞아 떨어지면서 AI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 일자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지식과 기술이 필요할까요?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CEO 포커스> 23호에서는 질문에 대한 힌트를 드리기 위해 세 가지 아티클을 준비했습니다.

링크드인이 AI회사로 전환을 선포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임을 기억한다면, AI로 인한 산업 혁명을 오히려 먼저 맛보았다고 하는 편이 맞을테니까요.

플랫폼 내 쏟아지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링크드인은 중요한 트렌드를 시시각각 파악합니다. 그래서 AI가 만들어내는 노동 시장의 변화 역시 초기에 파악했다고 하는데요. 링크드인이 글로벌 노동 시장, 일자리의 급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미래 일자리 예측

넥스트 일론 머스크로 일컬어지는 창업가가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피규어AI의 브랫 애드콕 CEO인데요. 어린 시절 미국SF 소설의 대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에 빠진 뒤 'SF 덕후'이자 '로봇 덕후'로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가 설립한 피규어AI는 창업 2년 만에 기업가치 약 3조 44260억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최고의 휴머노이드 로봇 어벤저스 팀'을 보유한 스타트업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기업을 설립한 브랫 애드콕은 어떤 사람일까요?

👉 브랫 애드콕 CEO의 도전

AI 기술을 적용한 창의적 사업모델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로봇기술 역시 AI의 발전에 힘입어 인간 수준의 상호작용과 감성인식이 가능한 수준으로 진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질리티 로보틱스는 인간-로봇 협업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인데요. 단순 반복 작업은 로봇이 담당하고, 인간 근로자는 창의적이고 판단력이 필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군에 새로운 물결을 불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 미래 인력시장 재편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