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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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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미국 달러(USD)화와 디커플링(가격 비동조화) 되는 현상이 극심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조치로 투자 시장이 후폭풍을 겪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여전히 주식과 함께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향후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 경기침체(Rescission) 가능성으로 투자 시장 전반에 약세장이 예고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을 이끄는 비트코인 바닥가를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Sejin Kim 2022.07.04 20:57 PDT
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지역 한인들과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오는 2022년 하반기 미국 경제에 대해 이렇게 전망했다. 리 CIO는 "올 하반기, 특히 3분기에는 중간선거가 있고, 9월에는 경기침체 여부를 결정짓는 지표들이 나온다"며 "이렇게 변동성이 큰 장세가 오면 낙폭이 커지고, 향후 증시 성장에 앞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TD 이코노믹스의 여러 지표와 전망들을 인용해, "시장에서는 이미 미국 경제에 리세션이 거의 왔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리세션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며 "2분기 정도 리세션이 진행되면 1년 안에 회복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희망적인 메시지들이 나온다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수정해나가는 과정이 비즈니스의 과정이다. 규모와 관계없이 어떤 회사든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미국의 거시경제 변화는 일반 미국인들에게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크다. 미주 한인사회는 그간 거시경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했는데, 이런 변화를 예상하고, 계획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더밀크는 이날 지역 한인들과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에서 '2022년 하반기 경제 및 투자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캘리포니아주 라 미라다에 있는 홀리데이인 라 미라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 직장인, 기업 CFO, 은행 등 다양한 경제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세미나에 대한 구독자들과 지역사회의 요청이 있어서 당초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려던 행사를 온라인으로 확대했다"며 "불확실성이 큰 미국 경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지역 한인들과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자는 마음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후원한 한미은행 조만선 북가주 본부장은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세미나를 통해 미국의 현 경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래를 잘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순우 2022.07.03 14:49 PDT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빅테크 주가가 와르르 무너졌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주가 폭락으로 인한 기업가치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나스닥 대장주인 테슬라는 2분기에만 주가가 38%나 폭락했다. 이는 2010년 기업공개(IPO)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대 하락폭이다. 아마존 주가는 22%, 메타는 27%, 알파벳 22% 가 하락,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주가는 참담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2분기 주가가 약 17% 주저앉았다. 이는 2010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 하지만 이 같은 주가 하락세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기업가치가 좋은 기업들이 지수 하락세와 맞물려 과도한 하락세를 보인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점치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CNBC는 씨티은행의 발표를 인용, "최근 소프트웨어 주가의 '셀 오프'가 대부분 완료됐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ETF인 IGV Index가 올해 30%나 주저앉았고, 고성장주는 고점에서 70%나 급락하면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런 가운데 밸류에이션 레벨이 수년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섹터의 가치 하락세가 너무 과하다고 은행은 지적했다. 특히 "올 연말 10년 물 금리 전망이 2.75% 임을 감안할 때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힘을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제매체 모틀리풀도 1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현재까지 주가가 23.5% 하락한 상태에서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기업이 데이터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실제 시너지리서치에 따르면 전체 클라우드 시장은 1분기에 34% 성장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는 46% 성장을 기록하면서 시장을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총매출은 전년대비 18% 성장했다. 모틀리풀은 "환율 변동으로 인해 수익에 대한 포워드 가이던스는 낮췄지만, 이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일시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하면서 "경기가 침체에 빠지더라도 기업은 여전히 클라우드 서비스에 돈을 지불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권순우 2022.07.02 09:54 PDT
2022년 3분기가 시작됐습니다. S&P500이 20%이상의 베어마켓으로 진입하면서 주가가 올라도 언제 더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얽매고 있습니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가의 높은 변동성은 반대로 일정한 수익을 줄 수 있는 배당주, 특히 ETF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배당주는 주가 변동성과는 상관없이 꾸준한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배당은 분기별로 나올수도 있고 매달 나올수도 있는데요. 중요한건 배당을 꾸준히 주고 꾸준히 늘려주느냐입니다. 그래서 25년 연속으로 배당을 늘려주는 기업을 배당귀족주라고 하고 최소 50년이상 늘려주는 기업을 '배당 킹'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워런 버핏이 사랑하는 코카콜라가 있습니다.
크리스 정 2022.07.02 09:54 PDT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계관리(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소프트웨어의 업계 리더인 세일즈포스(Salesforce.com, 티커: CRM)가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진입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NFT를 생성하고 판매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론칭, 웹3.0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아트나 트레이딩을 위한 플랫폼이 아닌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 입장과 같은 특별한 액세스를 위해 설계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NFT 분석업체인 넌펀저블에 따르면 금융환경이 전례없는 긴축을 향해 가면서 NFT 거래 활동은 지난 9월 정점에서 무려 9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20억달러 이상이 NFT 토큰에 거래되고 있지만 투자심리는 확연히 차가워진 상황이다. 이를 의식하듯 세일즈포스의 아담 카플란 부사장은 "세일즈포스는 NFT 자체의 가치가 아닌 NFT 기술이 고객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잠재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NFT 클라우드가 웹3.0에 노출을 요구한 고객과의 대화의 결과물이라 의미를 부여했다. 세일즈포스는 NFT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이 자유롭게 NFT를 발행하고 관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관측된다. 카플란은 "우린 고객이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 모두에서 연결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발표했다.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세일즈포스가 NFT 클라우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당장 400명이 넘는 세일즈포스 직원들이 들고 일어섰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NFT 클라우드가 막대한 규모의 에너지와 탄소 발자국을 초래하는 수준의 엄청난 컴퓨팅 파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세일즈포스가 올해 초 "넷 제로 클라우드(Net Zero Cloud)"라는 ESG 제품을 선전하며 약속한 탄소제로 정책에 위배된다는 것이다.그럼에도 세일즈포스의 웹3.0에 대한 접근은 환영할만하다. 코인데스트에 따르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경쟁자인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올해 초 NFT 시장을 눈여겨보기 시작했고 벤처캐피탈을 통해 스타트업인 팜NFT 스튜디오에 27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 역시 사설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 기업 특허를 NFT로 전환하기 위해 IPwe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RM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압도적 리더인 세일즈포스의 도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6월 17일~24일, 현지시각) 기술주의 회복 랠리에서 세일즈포스가 테슬라와 알파벳, 아마존을 포함한 모든 대형 기술주 중 가장 압도적인 회복세를 보인점은 이를 반영하고 있다.
크리스 정 2022.07.02 02:05 PDT
1. 자금 흐름 현황: 원자재와 오일에서 사상최대 자금 유출올해 상반기는 1946년 이후 가장 큰 수익을 기록한 원자재가 압도한 반면 국채는 1865년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겪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미 증시의 실질 수익률은 무려 1872년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올해 원자재는 무려 46.3%, 오일은 46.0%가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에너지를 포함한 원자재에서 사상 최대 수준의 자금 유출세가 기록됐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주간흐름: 골드에서 11억달러가 유출되고 주식에서 58억달러가 유출됐다. 채권 역시 170억달러의 유출을 겪었고 현금(머니마켓) 역시 183억달러의 자금 유출이 있었다.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채권시장의 유출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에 대한 자금 흐름은 큰 움직임없는 모습이 4개월 연속 나타나고 있다. 주요 자금 흐름: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피크아웃할 것이라는 기대로 뱅크론에서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38억달러 자금이 3주 연속 나타났다. 반면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오르지 못했다는 우려는 물가연동채(TIPS)에 12주만에 가장 큰 규모의 5억달러 자금 유입을 초래했다. 파이낸셜 섹터에서는 14주 연속 자금이 유출됐고 에너지를 포함한 원자재에서 경기침체 우려로 사상 최고 수준의 자금 유출세가 기록됐다. 한편 이머징 마켓에는 9주 만에 가장 큰 규모인 18억달러가 유입됐고 반대로 유럽에서는 3월 이후 가장 큰 55억달러의 자금 유출이 있었다. 투자전략: BofA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매수세가 18주 연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리츠 섹터의 ETF 매수세도 나타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매수세는 올해 2월 이후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BofA의 불&베어지수는 0으로 최대 수준의 약세장을 가르키고 있다. 5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기업들이 88%를 넘어가면서 반대로 역매매전략인 '매수 시그널'은 유지되고 있다.
크리스 정 2022.07.01 08:08 PDT
전일(30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심화되며 장중 한때 나스닥이 3%이상 하락하는 변동성을 보였으나 이후 인플레이션 정점 가능성이 제기되며 손실을 일부 회복, 주요지수는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 -0.82%, 나스닥 -1.33%, S&P500 -0.88%, 러셀2000 -0.66%)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자극한건 애틀란타 연은의 실시간 경기성장률 추적기인 GDPNow였다. 부진했던 개인소비지출(PCE)로 인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1.0%로 하락한 것이다.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즉 기술적으로 경기침체가 실체화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인플레이션의 정점 가능성을 의미했다. 예상보다 낮은 수치로 발표된 PCE 물가지수는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완화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했다. 미 국채금리와 달러는 이에 반응해 하락했다. 이후 시장은 2분기 실적보고 시즌을 앞두고 개별 종목 및 업종 차별화가 진행됐다. 목요일을 끝으로 미 증시는 최악의 상반기를 마감했다. S&P500은 2분기에만 16%이상 하락하며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분기 하락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를 보면 S&P500은 20.6%가 하락해 1970년 이후 최대의 전반기 하락폭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15%가 하락했고 나스닥은 22.4%가 하락해 2008년 이후 최대 분기 낙폭을 기록했다. 금요일(1일, 현지시각) 증시는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U)이 실망스러운 4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대형 소매업체인 콜스(KSS) 역시 프랜차이즈 그룹(FRG)과의 인수협상을 철회했다고 발표하며 12% 하락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실체화되면서 월가 역시 이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프린시펄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시마 샤(Seema Shah) 수석전략가는 "경기침체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며 "아직은 강력한 노동시장이 약해지면 내년 초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원유 공급이 불확실성에 직면함에 따라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경로를 파악하기 더 어려워졌다고 평가했다. 금요일 시장은 3분기를 시작하며 공급관리자협회(ISM)의 기업활동지표인 구매관리자지수(PMI)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ISM의 제조업지표는 5월 56.1에서 6월에는 54.9로 소폭 둔화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 국채금리는 시장의 포커스가 인플레이션에서 경기침체로 전환됨에 따라 크게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목요일 3.108%에서 2.941%로 3%를 하회했다.
크리스 정 2022.07.01 05:03 PDT
1. 부동산 동향: 임대료 높아지면서 퇴거 공포 커진다모기지 금리가 계속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주택 구매 수요가 전년 대비 24% 수준으로 하락, 주택 시장 둔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이다. 알파인 매크로 리서치에 따르면 은행들이 보고한 모기지 수요 역시 20%가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 임대료가 고공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국 세입자의 약 15%가 임대료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 여름 임대 기간이 종료되면서 강제 퇴거 가능성이 있는 미국인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스국의 조사에 따르면 약 6천만 가구가 임대로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840만명의 미국인이 임대료를 지불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블룸버그는 지난 12개월 동안 670만 가구의 임대료가 평균적으로 최소 250달러가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350만 가구는 향후 2개월 내에 강제 퇴거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퇴거에 가장 취약한 계층은 흑인과 연소득이 2만 5천달러를 하회하는 저소득층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흑인은 거의 4분의 1이 임대료 지불을 제때 못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며 우려를 자아냈다.
크리스 정 2022.06.30 08:46 PDT
전일(29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며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권을 지속, 주요지수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 +0.26%, 나스닥 -0.03%, S&P500 -0.07%, 러셀2000 -1.12%)1분기 국내총생산(GDP) 최종치가 -1.5%에서 -1.6%로 하향 조정되고 개인소비지출이 3.1%에서 1.8%로 하향 조정됐다는 점은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악재로 작용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주최하는 포럼에 패널로 참석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 이상의 긴축을 할 가능성도 제기,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은 더 커졌다. 반도체의 부진을 예고한 월가의 경고 역시 투자심리 악화에 일조했다. 씨티그룹은 D램 가격이 내년 1분기까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마이크론(MU)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반도체 업종 대부분이 하락했다. 반면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기업들 역시 생산 관리에 나서고 있는 만큼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둔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투자자들은 30일(현지시각) 장 마감후 예정된 마이크론의 실적발표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목요일(30일, 현지시각) 글로벌 증시는 부진한 경기활동지수로 대부분의 국가가 하락한 가운데 중국만 유일하게 강세로 마감했다. 중국은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경기 확장 국면으로 진입,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는 평이다. 미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선물은 360포인트(-1.18%)가 하락했고 나스닥 선물은 1.69%, S&P500 선물은 1.43% 내림세로 출발했다. 상품시장 역시 침체 가능성을 반영했다. 국제유가는 수요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글로벌 경제의 벨웨더로 인식되는 구리 역시 1.5% 떨어졌다. 목요일 시장은 연준이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과 소비부문의 수치가 크게 하향 조정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오늘 발표될 PCE지수가 부진하게 나온다면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 정 2022.06.30 05:24 PDT
수요일(29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투자자들이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경제 및 금리인상 기조에 대한 발언을 평가하면서 큰 변동없이 마무리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증시의 가장 밝은 부분으로 0.27%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0.03% 하락, S&P500은 0.07% 내림세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개최한 포럼에서 "미국 경제는 긴축 통화정책을 견딜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며 미국 경제가 강력함을 피력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연준이 경기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물가 안정이 가장 큰 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채권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베팅을 늘리는 모습이다. 연준의 긴축이 경기침체를 초래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2023년 연준이 금리를 0.5% 포인트 인하 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골드만삭스(GS)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C)가 경기침체에 강력한 저항력을 보일 은행주로 꼽으며 매수로 상향 조정해 약 1.3%가 상승했다. 아마존(AMZN)은 JP모건이 비중확대 의견을 반복하고 레드번이 매수의견을 시작한 후 1.4% 상승했고 메타플랫폼(FB)과 애플(AAPL),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FT)도 각각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반도체 기업들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경쟁 심화를 이유로 관련 기업들을 일제히 하향 조정한 후, 하락을 주도했다. AMD(AMD)과 마이크론(MU)은 각각 3% 이상 하락세로 마감했다. 모건스탠리는 크루즈 기업인 카니발(CCL)에 대해 주가 목표를 거의 절반으로 낮추고 또 다른 수요 충격의 가능성을 경고한 후 14% 폭락했다.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은 로열 캐리비안(RCL)과 노르웨이 크루즈라인(NCLH)도 각각 10%와 9.3% 하락세를 초래했다.
크리스 정 2022.06.29 09:38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