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연준은 결국 시장을 꺾고 물가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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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3.02.17 08:54 PDT
미션 임파서블? 연준은 결국 시장을 꺾고 물가를 잡는다
미국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의 한 터미널이 이틀째 문을 닫는다고 뉴욕·뉴저지항만청(포트오소리티)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공항 측은 트위터를 통해 "JFK 1터미널이 전기 문제로 2월17일에도 계속 폐쇄된다"며 "포트오소리티는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항공기 운항을 가능한 한 빨리 복구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1터미널을 이용하는 글로벌 주요 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출처: Gettyimages)

[투자노트PM] 2023년 2월 17일
자금 흐름 현황: 연준의 미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매크로: 채권 시장의 리스크오프 경고 시그널 울렸다!
트레이딩노트: 연준의 긴축은 언제나 시장의 충격을 동반했다

주간흐름: 주식으로 3억 달러 유입, 채권으로 55억 달러 유입, 현금으로 10억 달러 유입, 금으로 4500만 달러 유입.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미 국채로 6주 만에 가장 큰 42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2004년 이후 최고의 스타트. 정크등급 채권에서 8주 만에 가장 큰 26억 달러 자금 유출. 이머징 채권에서 14주만에 가장 큰 자금 유출. 중국에서 2주 연속 자금 유출. 기술주에서 2022년 9월 이후 가장 큰 11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

주요 자금 흐름: 미국 주식에서 22억 달러로 2주 연속 자금 유출. 유럽과 이머징은 자금 유입 재개되며 각각 15억 달러와 1억 달러 이익. 투자 성향으로는 미 스몰캡에 7억 달러, 라지캡에 6억 달러 유입. 섹터별로는 파이낸셜에 7억 달러 유입.

👉 투자전략

11개월 동안 연준은 450bp의 금리인상이라는 전례없는 긴축을 단행했다. 하지만 결과는? 소매판매는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실업률은 53년 만에 최저치, 신규고용은 1월에만 50만을 넘어섰다. CPI와 PPI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다시 가속되고 있다. 연준의 미션 임파서블일까?

연준은 문제가 있었지만 언제나 인플레이션을 통제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연준의 행보에 다시 주목해야 할 것이다. S&P500은 중요한 지지선이었던 4100레벨을 하향 돌파했다. 이제 투자자들이 가장 주시해야 할 레벨은 200일 이평선이자 하향 추세와 만나는 피보나치 0.50% 레벨인 3980에서의 반등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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