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10년, 에이전트 세상이 왔다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실리콘밸리와 글로벌 혁신 현장에서 최신 AI 산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해드리는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알파고 대국 이후 한국은 구글에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27일(현지시각) 서울 포시즌스 호텔. 구글 딥마인드 설립자이자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데미스 허사비스 CEO가 배경훈 부총리 겸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10년 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펼쳐진 그 장소였습니다.👉추론 AI 시대를 연 결정적 순간들, 그리고 미래(무료)이번 파트너십은 10년 전 알파고 대국으로 AI의 엄청난 잠재력을 전 세계에 처음 알린 구글과 대한민국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허사비스 CEO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면담하고 삼성전자·SK·현대차·LG 등 주요 기업 경영진과도 연쇄 회동했습니다.허사비스 CEO의 한국 방문 일정은 29일 진행된 구글 포 코리아 2026(Google for Korea 2026)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알파고 대국의 또 다른 주인공인 이세돌 9단과 다시 마주 앉았죠. ‘다시 서울로: 미래가 시작된 곳’을 주제로 진행된 두 사람의 대담은, 10년 전 바둑판 위에서 시작된 AI 혁명이 어디까지 왔는지 가늠케 하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