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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프리미엄 리포트 ‘위클리AI브리핑(Weekly AI Briefing)’입니다. 한 주 동안 쏟아지는 AI 뉴스 홍수 속에서 놓치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할 정보를 선별해 드립니다. 팩트 요약으로 독자분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고 ‘실리콘밸리+실리콘앨리’ 현장에서 빅테크, 유망 스타트업의 움직임을 취재하는 더밀크만의 인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더 알아보기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원익 2024.04.23 01:33 PDT
어도비가 2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컨퍼런스 '어도비 서밋'에서 기업의 콘텐츠 제작 및 관리에 혁신을 불러올 솔루션 '어도비 Gen스튜디오(Adobe GenStudio)'를 공개했습니다.Gen스튜디오는 마케팅 팀이 콘텐츠를 신속하게 기획, 제작, 관리, 활성화 및 측정할 수 있는 생성AI 퍼스트 제품인데요. 통합된 형태로 ①워크플로우·계획 ②제작·생산 ③에셋(자산) 관리 ④배포 및 활성화 ⑤인사이트·보고 등 5가지 콘텐츠 공급망 요소들을 제공합니다. 어도비는 이날 Gen스튜디오를 활용해 클릭 몇 번으로 SNS 페이스북에 사용될 코카콜라 광고를 5분 만에 만들고, '다채로운(colorful)'이라는 광고 문구가 코카콜라의 특성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수정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Gen스튜디오는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생성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기반으로 구동됩니다. 기업들은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이미지를 찾고 변형해 콘텐츠를 생성하고, 자체 자료를 학습해 자사 브랜드의 스타일과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어도비는 기업용 맞춤으로 출시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과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도 공개했는데요. 기업들은 Gen스튜디오를 통해 고객 여정 분석과 연결돼 웹, 모바일 등 콘텐츠 배포 채널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Gen스튜디오는 브랜드가 생성한 마케팅 콘텐츠의 타깃, 스타일 등의 요소를 파악해 마케팅 캠페인이 기업의 목표와 부합했는지 검증할 수 있는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어도비 서밋'서 생성AI 혁신 제품군 공개… Gen스튜디오, 콘텐츠 공급 혁신 이룰 것어도비는 오픈AI가 챗GPT를 내놓을 때부터 재빠르게 '파이어플라이' 등 생성AI 툴을 선보이며 생성AI 활용을 선도했습니다. 생성AI는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어도비가 파고들고 있는 것입니다. 차크라바시 어도비 디지털 경험(DX) 부문 사장은 "Gen스튜디오는 생성AI 퍼스트 어플리케이션이다"라며 "어도비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콘텐츠가 출시돼 시장에 나갔을 때 성과를 측정하는 것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보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어도비의 혁신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김기림 2024.03.27 03:44 PDT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프리미엄 리포트 ‘위클리AI브리핑(Weekly AI Briefing)’입니다. 한 주 동안 쏟아지는 AI 뉴스 홍수 속에서 놓치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할 정보를 선별해 드립니다. 핵심 요약으로 독자분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고 ‘실리콘밸리+실리콘앨리’ 현장에서 취재하는 더밀크만의 인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은 더 알아보기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박원익 2024.03.06 09:14 PDT
어도비가 생성AI 기술을 활용, 누구나 음원을 만들 수 있는 도구를 공개했다.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등으로 유명한 어도비가 오디오·음악 제작 분야로 영역 확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각) 어도비는 생성 AI 기반 음악 생성 및 편집 도구인 ‘프로젝트 뮤직 생성AI 컨트롤(Project Music GenAI Control)’을 공개했다. 사용자가 프롬프트(prompt, 응답을 얻기 위해 AI에 제시하는 요청)로 텍스트(text, 글)를 입력하면 오디오 및 음악을 생성하고 세밀하게 조정·편집할 수 있다. 예컨대 ‘강력한 록 음악’, ‘행복한 댄스 뮤직’, '슬픈 재즈’ 같은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오디오, 음악이 만들어진다. 포토샵 등에 적용돼 있는 어도비의 이미지 생성 도구 파이어플라이(Firefly)와 비슷한 방식이다. 니콜라스 브라이언 어도비 리서치 수석 연구 과학자는 “이 도구를 사용하면 생성 AI가 당신의 공동 창작자가 된다”며 “방송, 팟캐스트 제작자를 비롯해 적절한 분위기와 길이의 음악, 오디오가 필요한 모든 사람이 원하는 음악을 제작할 수 있다”고 했다.
박원익 2024.02.29 17:37 PDT
제프 피셔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부문 부사장(SVP)은 8일(현지시각) “우리는 이미 하이브리드 AI가 작동하는 것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클라우드에서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사용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실행하는 한편, 개인용 컴퓨터에서는 ‘RTX(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브랜드명)’ 텐서 코어를 활용, 지연 시간에 민감한 앱(application),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원익 2024.01.08 11:35 PDT
2023년은 글로벌 기술, 산업, 경제 전반에서 역사에 기록될 만한 굵직한 사건들이 벌어졌던 한 해다. AI 기술업체 오픈AI는 지난 3월 선보인 대규모 언어모델(LLM) ‘GPT-4’로 전 세계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도 충격적이었다. 7월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최고 수준인 5.25-5.5%로 인상, 연말까지 유지하며 저금리 시대의 종언을 고했다.11월 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단짝이자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Charlie Munger)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향년 99세로 별세했고, 암호화폐 거래소 FTX 붕괴 후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연초 대비 165% 이상 오르며 12월에 4만달러를 넘어섰다. 2023년 1년 동안 더밀크가 보도했던 기술·산업·경제 분야 주요 사건, 핵심 이슈를 통해 흑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을 정리해 봤다.
박원익 2023.12.20 21:33 PDT
포토샵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200억달러(약 26조원) 규모의 피그마(figma) 인수 거래를 포기했다. 시장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는 미 법무부 등 각국 규제 당국의 제재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어도비는 디자인 협업 툴 피그마 측에 위약금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지불하게 됐다. 어도비 18일(현지시각) 회사 블로그를 통해 “피그마와의 합병 계약을 상호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법무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영국 금융감독청(CMA)의 규제 승인을 받을 수 있는 명확한 경로가 없다는 게 계약 해지 이유다. 어도비 측은 “인수 합병을 진행하며 피그마 직원과 커뮤니티를 알게 돼 기뻤다”며 “앞으로도 피그마와 협력해 공동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피그마 역시 성명을 통해 “전 세계 규제 당국에 양사의 비즈니스, 제품, 서비스 시장 간의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했지만,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보이지 않아 거래 종료를 결정했다”며 “피그마의 창립 비전은 ‘상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없애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피그마는 이 부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박원익 2023.12.19 20:18 PDT
✔ 핵심이슈:1.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부정적 의견에도 내년 3월 금리인하 기대 증가.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3월 금리인하에 대한 베팅을 지난 주 42%에서 68%로 확대. 2.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전환에 금 가격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상승세. 금리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에 3% 이내로 근접. 3. 홍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공급망 우려 제기. 석유 메이져 BP는 수에즈 운하 통과에 대한 보안상 우려를 이유로 운송 중단 발표. 해상 선박 기업 MSC, CMA CGM 및 머스크도 모두 운송 일시 중단.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2017년 이후 가장 긴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다우지수와 나스닥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긍정적인 심리가 유지되며 상승 마감. (다우 +0.00%, S&P500 +0.45%, 나스닥 +0.61%)국채금리는 내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3.92%로 하락. 달러는 연준의 비둘기파 메시지에 반하는 유럽중앙은행의 매파적 메시지에 하락.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하루 5만 배럴에 달하는 수출 삭감과 함께 수에즈 운하의 공급망 차질 문제가 제기되며 급등. 크루드유는 배럴당 73달러로 2.4%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로 2.6% 상승. 금은 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 구리는 글로벌 공급망 우려가 제기되며 0.8% 하락.
크리스 정 2023.12.18 14:28 PDT
✔ 펠로톤(PTON)Bofa, "매수 의견 유지": 우리는 회사가 퍼널의 상단에 있는 디지털 부문이 건설적인 역할을 하면서 2024 회계연도에는 잉여현금흐름이 손익분기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한다. 경제 리오프닝 압력이 완화되고 하드웨어의 경쟁이 합리화되고 있으며 경영 구조 전반에 걸친 산만함이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성장 이니셔티브와 낮은 이탈률이 더 나은 경영진의 실행력과 만나면서 2024년에는 더 나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 ✔ 엔비디아(NVDA)씨티그룹, "매수 의견 재확인": 2분기 수익 발표를 기다리며 여전히 낙관적이라 판단한다. 우린 실적인 2분기 전망치인 110~120억 판매에 부합할 것으로 보고있지만 현재 시장의 매수 측 기대치는 120~140억 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오펜하이머, "비중확대 의견 유지": 우린 2분기 매출과 순이익(EPS)이 각각 111억 달러와 주당 2.07달러, 그리고 3분기는 124억에서 주당 2.34달러로 상승할 가능성을 보고 추정치를 높이고 있다. 로젠블라트, "매수 의견 재확인": 향후 몇 분기 동안 수요가 공급을 최소 50% 초과할 것으로 보고있다. 문제가 없다면 2024년 주당순이익은 주당 10.35달러에서 후반대에 이를 것.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공급 제약에도 여전히 의미있는 수준의 분기 실적과 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 더 중요한 것은 향후 3~4분기 동안 강력한 가시성을 기대하면서 최근의 매도세가 좋은 진입 시점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 ✔ 어도비(ADBE)BofA,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 어도비는 시대를 앞서고 있으며 AI이 제품이 2024년부터 의미있는 수준의 매출과 현금 흐름 상승세를 이끌기 시작할 것. 어도비는 AI의 리더가 되기 직전이며 3월에 출시된 자체 AI 소프트웨어 파이어플라이(Firefly)가 빠르면 내년부터 강력한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목표가 주당 575달러에서 630달러로 상향. ✔ 테슬라(TSLA)에버코어ISI, "중립으로 재확인": 우리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중국과 같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인하가 곧 있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이는 3분기에 최대 100bp 수준의 순차적인 마진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바클레이, "동일 비중으로 재확인": 테슬라는 전기차 및 관련 서비스가 2022년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사업체에 1.4테라와트 이상의 전력 전자 장치를 공급하는 등 재생에너지 부문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있다. ✔ 글로벌 페이먼트(GPN)번스타인, "탑픽으로 선정": 굉장히 매력적이다. 우린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글로벌 페이먼트의 재평가 순간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다고 믿고있다. 주식은 내년 주가수익대비 11배로 매우 매력적으로 거래되고 있고 매출은 한 자릿수 중반에서 후반 수준이며 순이익은 10대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 정 2023.08.18 13:00 PDT
✔ 테슬라(TSLA)모건스탠리,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하향조정": 올해 내내 테슬라 낙관론자였지만 솔직히 올해에만 111%의 상승장을 예상하진 못했다. 테슬라가 AI 열풍에 수혜를 입은것은 사실이지만 AI 붐으로 인한 모멘텀은 이제 소진되었을 수 있다. 우린 여전히 테슬라를 꼭 소유해야만 하는 이름으로 인식하지만 이젠 눈을 떠야할 때.✔ 아마존(AMZN)JP모건, "탑픽으로 재확인": 아마존은 당일 배송을 포함해 배송 속도를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올해는 역대 가장 빠른 프라임 배송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훌륭한 가격대와 강력한 셀렉션, 그리고 빠른 배송 속도는 소비자들을 더 끌어들이고 더 높은 쇼핑 빈도를 유도할 것.✔ 알코아(AA)모건스탠리,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조정": 알코아는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최근 랠리를 보였지만 이것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글로벌 성장 전망은 여전히 도전적이고 이는 원자재 수요와 광산 주식에 부담이 될 것. 다시 낙관적이 되기 위해선 주가 밸류에이션이 더 낮아지거나 글로벌 성장 가속화가 필요할 것.✔ 어도비(ADBE)BMO 캐피탈,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 우린 어도비가 제너레이티브 AI를 통해 신규 사용자 뿐 아니라 가격과 믹스도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에 대한 최근 설문조사 피드백 역시 매우 긍정적이었다. 사용자들이 AI를 활용하는 솔루션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버(UBER)오펜하이머, "시장수익상회 의견 재확인": 올해에만 70%가 넘게 상승했지만 우리가 커버하는 기업 중 우버는 여전히 최고의 대형주다. 총 예약은 1분기에 19% 증가했고 2분기 전망을 15%를 제시했다. 내년 S&P500으로의 지수 편입을 앞두고 올해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크리스 정 2023.06.23 10:00 PDT
✔ 아마존(AMZN)웰스파고 "탑픽으로 매수 의견 개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더 작은 풀필먼트 센터로 전환하면서 아마존의 마진은 2025년까지 2018년 레벨로 확대될 것이다. 올해 AWS 역시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12월까지 연간 15%의 성장세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애플(AAPL)제프리스 "매수 의견 유지": 우린 오랫동안 가상현실(VR)에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믿어왔다. 1)기술 - 애플은 이를 간단하게 해결했다. 2)외로움: 애플은 공간인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아직까지 모든 데모에서 공유가 거의 없거나 전혀없다. 우리가 보는 모든 추세가 결국 다른 이들과 나누는 소셜적인 경험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이는 우리의 우려를 자아내는 부분.✔ 게임스탑(GME)제프리스 "보류 의견 재확인": 실적발표 어닝콜도 없고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없다. 일관된 전략적 비전도 없어 투자의견을 제시하기도 어렵다. 일관되게 유지되는 한 가지가 있다면 지난 5년 동안 5명의 CEO와 3명의 CFO가 있었을만큼 경영진의 변화가 심하다는 것. ✔ 모빌아이(MBLY)카나코드 "매수 의견 개시": 모빌아이는 이 분야에서 1999년 이후 한 길을 고집했다. 소비자 솔루션에 포커스를 맞추면 모빌아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분야에서 선도적인 개발 기업이자 급성장하고 있는 첨단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개척자.✔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로젠블라트 "매수 의견 개시": 우린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통신 시장 부문의 시스템 서버 AI의 혁신적인 기업이자 제공업체로 12개월 목표가 주당 300달러를 제시한다. 우린 SMCI가 모든 사이클의 어머니라 불릴 수 있는 이번 AI가 주도하는 장기 사이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기업이라 평가한다.
크리스 정 2023.06.08 09:36 PDT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기술 대기업 씨(Sea Limited, 티커: SE)가 2009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 흑자로 전환하며 투자자들이 모여들어 20%의 폭등세를 기록했다. 씨는 총 상품 가치와 거래 건수 면에서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Shopee)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게임 비즈니스인 가레나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2015년 이커머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현재 주요 성장 동력이 됐다. 인도네시아가 총매출의 35%를 차지하고 주로 대만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창출하는 기술 기업이다. 씨가 지난 7일(현지시각) 발표한 4분기 실적은 총 순이익 4억 228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6억 1630만 달러의 손실에서 대폭 개선된 숫자다. 이는 지난 분기 경영진이 비용 절감을 약속한대로 영업 및 마케팅 비용이 7억 4600만 달러 감소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로 관측된다. 이로 인해 주당순이익(EPS)은 시장의 예상치였던 64센트의 손실을 약 257% 상회한 1.01달러의 이익을 기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만들어냈다. 영업 및 마케팅 비용을 크게 줄였음에도 매출은 견고했다. 월가 추정치였던 30억 달러를 약 13%나 상회한 34억 달러를 창출했다. 설립 이후 최초의 순이익 창출에 투자은행들도 긍정적인 반응이다. 조나단 우 필립 증권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최근 여러 비용 절감 조치로 씨의 주가는 필요했던 유예 조치를 받았다. 4분기의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는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며 특히 수익성 향상을 위한 장기 경로가 더 명확해졌다."고 평가했다.
크리스 정 2023.03.08 08:43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