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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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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이 오는 3월 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이 1월 중순 이후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언제, 얼마큼'의 금리를 올리겠다는 신호를 확실하게 하지 않은데 따른 불확실성의 결과다. 전문가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대형 기술주 등 좋은 가격대로 진입한 기업들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한다. 실적과는 무관히 '단체 기합' 중인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겐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송이라 2022.01.27 06:32 PDT
테슬라(티커: TSLA)가 역대 최대 규모의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1년 2분기 이후 세 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테슬라는 26일 지난 4분기 177억1900만달러(약 21조2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조정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40억9000만달러(약 4조9000억원)로 작년 4분기보다 12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3억2100만달러(약 2조8000억원)로 760% 급증했다.4분기 차량 인도량(Total deliveries)은 30만8650대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고, 연간 차량 인도량(93만6172만대)도 2020년 대비 87% 증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2달러로 월스트리트 추정치 2.36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 역시 시장 추정치(165억7000만달러)를 뛰어넘는 양호한 실적이었다. 호실적 기대감에 이날 테슬라 주가는 2.07% 상승했다. 실적이 발표된 후 시간 외 거래에서도 1.4%가량 상승 중이다.
박원익 2022.01.26 15:11 PDT
마이크로소프트(MSFT) 실적은 클라우드 서비스 부분이 이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 2021년 마지막 분기(MS 회계년도 2분기) 매출 517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20% 성장했다. 영업업이익 222억 달러, 순이익 188억 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분기에 507억 달러 매출과 175억 달러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측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에이미 후드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함 221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인 '애저(Azure)'는 46% 성장했다. 전분기 48% 성장보다는 약간 낮아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혜 기업 중 하나다. 세계 많은 기업과 정부, 학교가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전하고 협업 도구를 사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분야 강자로 관련 서비스를 판매했다.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하면서 사무실로 복귀가 늦어져 관련 분야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팬데믹 시작 후 성과가 좋았다. 2년 간 약 75% 성장하며 애플 뒤를 이어 시가총액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초기 주가는 4% 이상 하락했다. 일부 투자가와 분석가는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이 정점에 이르렀을 가능성에 예의 주시한다. 에이미 후드 CFO는 다음분기(MS 회계년도 3분기) 매출이 485억 달러에서 49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레피니티브 컨센서스인 482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김인순 2022.01.25 17:51 PDT
뉴욕증시가 변동성이 큰 널뛰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최저점 대비 4% 이상 급등하면서 상승마감 한 뉴욕증시는 하루만에 다시 하락 반전으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는 전날보다 66.77포인트(0.19%) 내린 3만4297.7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3.68포인트(1.22%) 내린 4356.45에 거래됐고, 나스닥지수는 315.83포인트(2.28%) 하락한 1만3539.2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 하락세는 연준의 긴축기조에 따른 불안감이 반영됐다. 특히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도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전날 5% 가까이 하락했다 상승 반전한 나스닥 지수는 장중 한 때 3% 이상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여 2%대로 하락 마감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도 시장 하락의 원인이 됐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롤러코스터 장세가 지난 2018년과 흡사하다고 입을 모은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더밀크 TV의 ‘미국형님’ 긴급 방송에 출연해 극강의 변동성을 보인 이날 뉴욕증시 상황에 대해 "연준의 긴축기조와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폭락장이 연출됐던 지난 2018년 상황과 너무 흡사하다"고 분석했다.
1월은 미국 주식 시장 투자들에게 힘겨운 시기로 기억될 전망이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대 지수 중 가장 많이(13.98%, 현지시각 25일 종가 기준) 하락하며 투자자들을 절망에 빠뜨렸다.그중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수혜주로 꼽혔던 기업들의 주가 하락폭이 컸다. 매출 및 시장 확대라는 꿈을 먹고 고평가됐다가 금리 인상이라는 벽에 부딪혀 현실로 돌아온 기업들이다. 미국 투자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주가가 하락한 회사는 넷플릭스(NFLX), 모더나(티커: MRNA), 엣시(티커: ETSY) 등이었다.
박원익 2022.01.25 13:45 PDT
뉴욕증시가 극강의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 3대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의 매파적인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장 중반 나스닥이4.5%가 빠지는 '블랙 먼데이급' 폭락 장을 연출했으나 장 마감 1시간을 앞두고 급상승, 극적으로 플러스 마감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 위험, 그리고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발표 등이 매도세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나 장 중간 과도한 매수세 우려로 주가가 다시 반등하면서 상승마감을 이끌어냈다. 롤러코스터를 탄 현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분석과 향후 전망을 10문 10답으로 정리했다.
최근 뉴욕 주식 시장은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번 주 4거래일 모두 하락장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각) 나스닥 지수는 385.10 포인트(2.72%) 급락한 1만3768.92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경제가 이제 정점에서 내려와 경기 후반의 '둔화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 사이클에 들어서면 기업들의 실적이 둔화되고 소비 역시 둔화세를 보인다. 전반적으로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지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는 시기다.때문에 미처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지 못한 개미투자자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시장이다.뱅크오브아메리카 리서치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대비해 펀드매니저들은 지난 연말부터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왔다. 기술주 구성을 줄이고 은행, 에너지, 원자재 등의 종목으로 재구성했다는 것.'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작년 말께 포트폴리오 섹터로테이션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제 경제 둔화 사이클에 들어서고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면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에 주목할 때라고 조언했다. 리 CIO는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블랙록(BLK), 제너럴밀스(GIS), 마이크로소프트(MSFT), 노스롭 그루먼(NOC), 라데온테크놀로지(RTX), TJX코포레이션(TJX Corporation),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서모피셔 사이언티픽(TMO) 등을 꼽았다.
한연선 · Youngjin Yoon 2022.01.22 17:10 PDT
"시장이 연준의 매파적인 긴축 기조에 '과잉반응(Over reacting)' 하고 있다."21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 대한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의 평가다.뉴욕 주식시장이 이날 또다시 폭락장을 연출했다. 이날 시장에서 나스닥 지수는 385.10포인트(2.72%) 급락한 1만3768.92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4.79포인트(1.89%) 급락한 4397.94로 주저앉았고, 다우지수는 452.02포인트(1.30%) 내린 3만4265.37로 장을 마감했다.이로써 뉴욕증시는 4거래일 모두 하락장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1만4000선이 무너지면서 지난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테슬라, 애플,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급락했다. 테슬라와 아마존은 5% 이상 급락했고, 메타 역시 4% 이상 하락했다.애플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8% 내린 162.4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데이비드 리 CIO는 '시장 돋보기' 방송에서 지수 급락과 관련, "3주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라며 "실질 인플레이션이 10%를 넘어서면서 연준이 매파적인 움직임을 크고 빠르게 가져가는 데 따른 반응"이라고 분석했다.그는 "과연 미국 주식시장에서 현 기업가치가 '버블'인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라며 "시장이 과잉반응(Over reacting)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는 기업들의 실적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리 CIO에 따르면 지난해 4차례 단기 조정장 중 3월을 기준으로 보면 나스닥 기업들의 매출이 현재 훨씬 좋은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펀더먼털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또 시장의 리스트와 공포,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도 30을 넘지 않았다. 대개 VIX 값이 30을 넘으면 불확실성, 투자자의 공포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 CIO는 "지난해 VIX 지수가 37까지 올랐다. 여전히 이에는 미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다만 1월 중 변동성이 큰 시장은 이어질 것으로 리 CIO는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는 2월 중에는 이런 변동성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결국 연준 발표와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 주 빅테크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에 반전을 위한 기대를 걸고 있다. 테슬라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애플은 27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권순우 2022.01.21 16:03 PDT
전일(20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장 후반 상원 법사위의 규제 관련 법률안 통과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며 주요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 -0.89%, 나스닥 -1.30%, S&P500 -1.10%, 러셀2000 -1.88%)조정장에 진입한 나스닥은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선으로 인식되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부진을 보였다. 이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후 대형 기술주를 겨냥한 규제 소식으로 하락 반전했다. 미 상원 법사위는 아마존(AMZN)과 알파벳(GOOGL)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이 사업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반독점 규제를 승인, 기술주의 하락세를 부추겼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 요인 역시 악재로 작용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러시아 경제 제재가 시작될 경우 공급망의 부진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를 포함한 에너지와 금융분야의 제재가 예상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연준의 매파적 정책 전환과 정치, 지정학적 리스크들이 겹치면서 증시는 3주 연속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은 이번주에만 약 5% 이상 하락해 4주 연속 손실을 기록했고 2020년 10월 이후 최대의 주간 하락폭을 보였다. 소형주도 큰 타격을 받았다. 러셀2000은 2020년 6월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보이며 고점에서 약 18% 하락했다. 하지만 월가는 여전히 이를 기회로 보는 모습이다. 블랭크 샤인 웰스 매니지먼트의 로버트 샤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나스닥의 조정 영역이 확대되고 있지만 우린 반도체와 클라우드, 메가캡과 같은 기술주에서 기회를 보고있다."며 이번 조정이 광범위한 폭락장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오늘 증시는 전일 신규 구독자 둔화와 최악의 가이던스를 제시한 넷플릭스가 개장 전 20%의 폭락세를 보이며 나스닥 주도의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다만 미 국채금리는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나타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유가 역시 전일 놀라울 정도로 급증한 재고량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며 금리와 물가상승 압력은 둔화되는 모습이다.
크리스 정 2022.01.21 06:23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