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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프리미엄 리포트 ‘위클리AI브리핑(Weekly AI Briefing)’입니다. 한 주 동안 쏟아지는 AI 뉴스 홍수 속에서 놓치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할 정보를 선별해 드립니다. 핵심 요약으로 독자분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고 ‘실리콘밸리+실리콘앨리’ 현장에서 취재하는 더밀크만의 인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은 더 알아보기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박원익 2024.04.01 17:00 PDT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원익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유전자 치료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인간이 DNA, RNA 구조로 직접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지난 13일(현지시각)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이건우 진에딧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전자를 편집하는 방식으로 난치병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니…’더 놀라운 건 이런 새로운 접근 방식이 ‘실험실’에만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상용화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로 글로벌 시가총액 9위 기업에 오른 일라이 릴리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특정 단백질을 활용한 약물, 유전자 편집 등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놀라운 혁신이 매일 같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혁신의 현장에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K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도전하고 성취해 내고 있었습니다.
박원익 2024.03.29 18:47 PDT
아마존이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에 27억5000만달러(약 3조7200억원)를 추가 투자, 총 40억달러(약 5조4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완료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9월 25일 앤트로픽에 12억5000만달러를 투자하며 향후 최대 40억달러까지 투자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마존은 이번 투자로 앤트로픽 지분 일부를 보유하게 됐다. 다만 이사회에는 참여하지 않는다.아마존은 27일(현지시각) “오늘 27억5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 총 40억달러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에서 AI 비즈니스를 이끄는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 AWS(아마존웹서비스) 데이터 및 AI 부문 부사장은 “AWS는 전 세계 모든 규모의 조직이 고급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도록 지원하면서 앤트로픽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며 “생성 AI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최근 ‘클로드3(Claude 3)’를 출시한 앤트로픽과 트레이니엄(AI 학습용) 칩, 아마존 베드록 같은 동급 최강 인프라를 가진 아마존의 협업으로 흥미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원익 2024.03.27 18:24 PDT
인공지능(AI)으로 전 산업이 격변하고 있다. 일자리, 정치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변화와 부작용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산업의 큰 흐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샌디 카터 언스탑터블도메인(Unstoppable Domain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0일(현지시각)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2024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변화 7가지 체크리스트를 꼽고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을 강조했다.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사업부부사장이었던 샌디 카터는 2021년 암호화폐 열풍이 불 당시 언스토퍼블도메인에 합류했다. 언스탑터블도메인은 숫자와 알파벳으로 이뤄진 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이름(Human-readable names)' 형태로 바꿔주는 블록체인 서비스다. 각 이름은 웹 사이트 URL, 암호화폐,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역할을 한다. 비슷한 서비스로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가 있다. 샌디 카터 COO는 미국 듀크대에서 수학·컴퓨터를 전공하고, 하버드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IBM에선 마케팅 최고책임자, 세일즈 최고책임자, 소프트웨어 협력 최고책임자를 역임한 뒤 소셜 비즈니스 분야를 맡았다. 알티미터그룹이 선정한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인'으로 선정됐으며, ‘극단적인 혁신: 목적과 이익을 위한 3가지 초능력(Extreme Innovation: 3 Superpowers for Purpose and Profit)’을 집필하기도 했다.
Sejin Kim 2024.03.17 22:09 PDT
서성훈 KDB실리콘밸리 법인장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열린 ‘2024 L-Camp(엘캠프)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서 “지금은 AI 시대다. 2023년 스타트업 투자(funding)가 둔화했음에도 생성 AI 쪽으로는 훨씬 더 많은 규모의 돈이 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AI, 앤트로픽 등 이 분야를 이끄는 AI 스타트업이 샌프란시스코에 있고,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같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이 이런 AI 스타트업에 전략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투자, 생성 AI 기술 및 산업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엘켐프 실리콘밸리는 롯데벤처스가 크로스보더 미디어 더밀크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KDB실리콘밸리는 KDB산업은행의 벤처캐피털(VC) 자회사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한다.KDB산업은행은 펀드에 자금에 대는 LP(출자자)와 직접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GP(펀드 운용) 역할을 모두 한다. 2022년, 2023년 진행한 직접 투자금액만 6600억원, 4600억원에 달한다. KDB실리콘밸리는 지난해 한인 창업가가 이끄는 실리콘밸리 유전자 치료 스타트업 ‘진에딧’, 보스턴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로봇 기반 농업 스타트업 ‘조르디’에 직접 투자하기도 했다. 두 회사 모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박원익 2024.03.13 17:32 PDT
대형마트, 백화점, 가전 전문 매장 등을 운영하는 미국 유통사들이 전략 수정에 나섰다. 아마존, 테무, 쉬인, 알리익스프레스 등 이커머스(E-commerce) 기업들이 낮은 가격과 빠른 배송을 내세워 시장을 잠식한 데 따른 위기감이다. 유통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아마존 등 이커머스에 대응할 승부수로 보고,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커머스에 가격과 배송 경쟁력에서는 밀리지만, 여전히 매장 내 고객경험이 강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때 전과 다른 점은 '소형화'다. 타겟은 다르다. 아마존 산하 오프라인 유기농 대형마트인 홀푸즈마켓(Whole Foods Market, 티커명: WFM), 베스트바이(Best Buy, 티커명: BBY) 등 미국 대형 유통사들이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략을 분석했다.
Sejin Kim 2024.03.05 17:49 PDT
생성 AI 등장과 함께 인공지능(AI)를 적용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제 인공지능을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마존이 대표적인 기업인데요. 아마존은 미국 내 일부 창고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최근 아마존의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에 대해 분석했는데요. 아마존은 현재 애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가 개발한 디짓(Digit)이라는 로봇을 테스트 중입니다. 5피트 9인치의 선반에서 노란색 상자를 꺼내 몇 피트 떨어진 컨베이어로 운반하는 작업을 수행 중입니다. 아마존의 로봇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200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창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키바(Kiva)를 만든 자포스(Zappos) 인수를 시작으로 투자를 늘려놨고, 2022년에는 10억달러 펀드를 조성해 애질리티 로보틱스 등 물류 자동화에 도전해 왔습니다. 2022년에는 아마존 인벤토리를 집는 로봇 팔 스패로우(Sparrow)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블룸버그는 테스트 단계의 로봇이 물류 산업을 변화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도 "엄청난 기술적 도약이며 인간 작업자와 함께 일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노력의 선봉"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후끈... "상용화는 아직"사실 이런 테스트가 가능해진 것도 강력해지면서도 가격이 저렴해진 모터와 배터리, 컴퓨터 비전, 그리고 인공지능(AI) 등이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는 초기 단계 관련 스타트업으로의 투자를 촉발하기도 했는데요. 피치북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관련 분야에 약 16억달러의 자금이 쏟아졌습니다. 스팟(Spot)이라는 4족 로봇 '개'로 가장 잘 알려진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Inc.)를 비롯해 옵티머스를 개발하고 있는 테슬라, 1 엑스테크놀로지 AS(1X Technologies AS), 앱트로닉(Apptronik Inc.)과 같은 스타트업도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피규어 AI(Figure AI Inc.)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6억 7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애질리티의 독특한 장점은 테스트 단계이긴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인간 형태의 로봇을 배치하는 데 있습니다. 경쟁사들과 구별되는 요소입니다. 아마존의 디짓 시험을 진행하는 에밀리 베테릭은 인간 형태의 로봇은 "키바 스타일 로봇과 달리 동일한 공간, 울타리, 그리고 물리적인 인프라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습니다. 무엇보다 엔지니어들은 인간의 손을 닮은 민첩성과 정확성을 구현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디짓의 팔 끝에는 손 대신 패들이 있어 이 이를 사용해 상자를 집을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머리를 추가해 디지털 비전을 통해 인간 동료들에게 이동하는 방향을 인지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향후 애질리티를 비롯한 휴머노이드 기업들은 단순히 상자를 이동하는데 그치지 않고 트럭 하역 작업이나 상품 팔레트 분해와 같은 유사한 작업을 대체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AI의 발전이 자연어로 받은 명령을 로봇 동작으로 변환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블룸버그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물류 분야는 교두보 시장일 뿐"이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매점, 재고 진열대, 의료 환경, 병원 전체 및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물류에도(휴머노이드 로봇이) 투입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권순우 2024.03.05 17:48 PDT
아마존이 점령하는 듯 보였던 글로벌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그리고 '쉬인(Shein)’ 등 중국 업체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억만장자처럼 쇼핑하라"는 슬로건으로 등장한 테무는 1년 만에 사용자 수와 주문 건수에서 쉬인과 알리익스프레스를 앞질렀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에서 틱톡, 인스타그램, 챗GPT, 유튜브 등을 제치고 1위다. 테무가 이처럼 빠르게 성장한 전략은 ① 국경 간 전자상거래(CBT: Cross Board Trading) 공략 ②쇼핑의 게임화 ③AI 기반 마케팅 등이 꼽힌다. 여기에 이제는 아마존과 같은 '빠른 배송'도 넘보고 있다. 하지만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은 중국 정부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측면에서 '틱톡' 처럼 종국에는 '이데올로그' 역할을 할 것이란 비판도 나온다. 또 '막대한 자본'으로 융단폭격식 마케팅이 계속될지도 의문이다. 저가 제품을 기반으로 뒤흔들며 전체 시장을 역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메기'역할이 하니라 생태계를 교란한 후 잡아먹어 버리는 외래종 '황소개구리'가 될 것이란 지적이다.
Sejin Kim 2024.02.18 15:03 PDT
마이크로소프트(MS)는 발 빠르게 생성 AI를 도입한 프로덕트와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정작 서비스를 이용해 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AI를 적용한 제품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MS의 기업용 코파일럿 서비스는 AI를 적용한 워드, 아웃룩,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요약하거나 텍스트를 생성하거나, 자연어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문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얼리어답터들은 이 제품들이 돈의 가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네트워킹 하드웨어 기업인 주니퍼 네트웍스의 새론 맨델 CIO는 "회사의 모든 사용자들에 대해 (MS 코파일럿) 사용자당 30달러를 지출할 준비가 됐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빅테크 AI 적용 상품, 빠르게 서비스 개선 이뤄낼까? 지난 11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 초기 테스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77%가 코파일럿이 작업자의 시간을 절약해 준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회의 요약 기능이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평가했는데요. 회의 당 30분을 절약할 수 있었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기능은 초안 작성에 있어 6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MS 측은 밝혔습니다. 이런 결과를 기반으로 MS는 공격적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각종 회의 기능 등을 홍보해 왔는데요. AI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름이 언급되는가 하면, 논의되지 않은 주제들도 안건에 표시되는 사례들도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숫자를 처리하는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환각이 더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부사장인 자레드 스파타로는 "엑셀이 아직 프리뷰 단계에 있으며 유용성 면에서 다른 프로그램보다 뒤떨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빙 검색에 추가된 AI기반 챗봇도 영향력이 미미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막강한 구글의 검색 시장 영향력은 여전합니다. AI를 적용한 챗봇을 도입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빙의 시장 점유율은 1% 미만으로 증가했습니다.이 때문에 기업들 사이에서는 AI도입에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과도한 AI 중심의 전략 전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급진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반영된 결과인데요. 보스턴 컨설팅 그룹 조사에 따르면 기업 임원 중 약 90%가 올해 회사의 최우선 과제가 생성 AI라고 답한 반면, 3분의 2는 이 기술이 과장된 광고를 벗어나려면 최소 2년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중 약 70%는 소규모, 제한된 테스트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생성 AI 기술을 수익으로 연결하려는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발 빠른 기술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권순우 2024.02.14 10:28 PDT
샘 알트만 오픈AI CEO가 이끄는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이 프로젝트가 조달을 추진 중인 투자 유치금 규모가 한화로 무려 '1경원'에 가까운 7조달러(약 93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AI 모델을 구동하기 위한 인프라로서 AI 반도체가 중요한 건 맞지만, 거론되는 투자금 규모가 천문학적이어서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7조달러는 골드만삭스가 향후 10년 동안 AI 발전으로 전 세계가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한 돈(GDP 증가분)과 같은 금액이다. 미국 연방정부가 발표한 2024 회계연도(FY2024, 2023년 10월1일~2024년 9월30일) 예산 규모(6조9000억달러) 보다도 큰 액수다. 대한민국 예산(2023년 기준)과 비교하면 15배에 달한다. 대범하다 못해 '현실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박원익 2024.02.10 18:31 PDT
“가장 복잡한 AI 클라우드부터 초소형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 스마트폰 등 사용자와 가까운 말단 기기)까지, Arm의 AI는 어디에나 있습니다.”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은 7일(현지시각) 발표한 주주 서한에서 “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라이선스 매출이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저전력 고성능 칩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 2023년 4분기(Arm 회계연도 3분기) 매출과 이익이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설명이다.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실적 호조 소식에 투자자들은 환호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40% 가까이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다. 현재도 20% 넘게 상승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원익 2024.02.07 16:1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