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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응우옌(Hubert Nguyen) 우버기즈모(Ubergizmo) 공동창업자 겸 편집장은 24일(현지시각) 더밀크TV ‘잭잭과 친구들’에 출연해 “삼성의 폴더블폰 신제품이 인기를 끌면 애플과 구글도 움직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삼성전자가 지난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통해 공개한 신제품(갤럭시 Z폴드3, 갤럭시 Z플립3)이 전작 대비 개선됐고, 삼성도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제품을 다른 기업에 판매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우버기즈모는 200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유명 IT 매체다. 우버 응우옌 편집장은 엔비디아 그래픽 엔지니어 출신으로 오랜 기간 소비자용 전자 기기(consumer electronics & consumer gadgets)를 취재해 온 업계 전문가다.
박원익 2021.08.24 22:59 PDT
애플(Apple, 티커: AAPL)의 아동 음란물 스캔 시스템을 둘러싼 사생활 침해 논란이 거세다.크레이그 페데리 애플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 부사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와 인터뷰에서 CSAM(Child Sexual Abuse Material, 아동 음란물) 감시 기능과 메세지 소통 안전 기능에 대해 설명하며, 개인정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애플 아동 음란 스캔 시스템은 암호화 판도라 상자를 열었다는 해석을 낳으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더밀크는 조안나 스턴(Joanna Stern) WSJ IT 담당 기자가 크레이그 페데리 부사장과 진행한 인터뷰를 정리했다.
Juna Moon 2021.08.17 05:54 PDT
애플(Apple, 티커: AAPL)이 차기 스마트폰 운영체제 'iOS 15'부터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저장된 사진 및 영상에 아동 성 착취물(CSAM) 자동 스캔 시스템을 적용한다. 아동 음란물 관련 불법 행위를 차단하는 획기적인 방안이 될 수 있지만, 개인정보 침해 및 해킹 등 악용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6일(현지시각) 윌 캐스카트(Will Cathcart) 왓츠앱(WhatsApp) 총괄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애플 정책이 잘못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전 세계인들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왓츠앱은 해당 시스템을 자사 앱에 탑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Juna Moon 2021.08.10 08:11 PDT
최근 2021년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가 거의 마무리됐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했던 실적은 1분기에 이어 확연히 좋아졌다. 2분기에 더 공고해진 팩트는 ‘광고 시장에서 이들의 지배력이 더욱 공고화 됐다’는 것이다.빅테크 팬데믹 속 디지털 광고 매출 급증각사 실적 발표와 악시오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Facebook), 스냅챗(Snapchat), 트위터(Twitter), 링크드인(Linkedin), 유튜브(Youtube), 구글(Google) 등은 2분기 모두 광고 매출이 급등했다.특히, IT기업 중 구글(광고 매출 504억 달러)과 페이스북(286억 달러)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은 트위터나 스냅챗의 광고 매출 성장률이 더 높았다. 앞으로 이들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 키울 가능성이 높다.
Hajin Han 2021.08.08 18:37 PDT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이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비트코인 펀드 판매를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5일(현지시각) CNBC는 JP모건의 자산 관리사들이 이날부터 프라이빗 뱅킹 고객에게 암호화폐 전문 투자업체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과 함께 만든 새로운 비트코인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NYDIG가 제공하는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수 상승률만큼 수익률을 내는 패시브 펀드입니다. 지난달 말 JP모건은 디지털 통화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에서 4개, 오스프리펀드에서 만든 1개의 암호화폐 펀드 판매를 결정했고 이번 결정으로 개인 투자자들은 총 6개의 가상화폐 펀드에 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JP모건의 이번 결정은 월가에 오랫동안 이어져오던 암호화폐 거부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앞서 경쟁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펀드 판매를 확대한 데 이어 JP모건까지 뛰어들자 6일 오후 12시 30분(미 동부시각)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8.97% 상승한 4만8600달러선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월가의 대표적 암호화폐 비관론자인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그만큼 암호화폐가 기존 금융시장에서도 하나의 자산군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다만 JP모건은 가입권유나 홍보를 금지하고 고객이 먼저 요청할 때만 판매하도록 했습니다. 액티브펀드가 아닌 패시브펀드를 선택한 것도 상당히 신중한 접근방식입니다.한편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 등은 이번주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업계의 로비도 한층 강화되고 있는데요. 안데레센 호로위츠부터 코인베이스까지 수많은 로비스트들은 초당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과연 암호화폐를 둘러싼 당국과 업계의 줄다리기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송이라 2021.08.06 10:15 PDT
‘9조1009억달러(약 1407조원), 3316억달러(약 380조원), 85%’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의 위상을 보여주는 숫자들이다. 빅테크(Big Tech)로 불리는 이들 5개 기업의 시가총액(8월 4일 종가 기준)은 1407조원으로 2020년 말 대비 21.3% 증가했다. 세계 3위 경제 대국 일본 GDP(국내총생산)의 두 배에 해당하는 규모다.특히 최근 마무리된 2분기 실적 발표는 놀라운 수준이었다. 미 서부 실리콘밸리, 시애틀 지역에 본사를 둔 이들 5개 기업의 2분기 매출액 합계는 380조원으로 2020년 2분기 대비 35% 늘었다. 영업이익은 85% 급증했다. 미국 시가총액 1~5위 대기업이 스타트업 못지않은 강력한 성장을 보여줬다.하지만 더 중요한 건 미래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놀라웠던 2분기에 머물지 않고 이미 3분기로 향하고 있다. 빅테크는 역대 최대 실적, 사상 최고치 주가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배런스에 따르면 힌트는 주요 경영지표 및 가이던스(전망치)에 있다. 데이터는 이들 5개 기업을 넘어 기술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다섯 가지 트렌드를 가리키고 있다.
박원익 2021.08.05 23:46 PDT
더밀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름 휴가 시즌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 세계 각국 선수들이 지난 5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최선을 다해 보여주는 2020 도쿄올림픽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여자양궁의 안산 선수는 20세에 한국 올림픽 역사 최초로 대회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이번주 미국시장은 숨가쁘게 움직였습니다. 테슬라부터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페이스북까지 일제히 2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했습니다. 테이퍼링을 예고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진행됐습니다. 빅테크 기업의 2분기실적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매 분기 월가의 예상을 깬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보고합니다. 그래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당연하게 느껴지는, 놀랍지만 놀랍지 않은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아마존이 빅테크 기업 중에는 마지막 실적발표를 했는데 매출이 1130억8000만달러(약 129조6500억원)에 달했음에도 전년 동기(YoY)에 비해 27% '밖에' 성장을 못해, 주가가 급락했을 정도 입니다. 지난 분기는 YoY 41% 성장했기 때문에 기대가 컸던 것입니다. 매출이 1000억달러를 넘는 기업이 전년 동기에 비해 27% 성장했다고 성장 둔화 우려로 인해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성장해야 월가의 기대치에 맞추는 것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통상 회사 규모가 커지면 성장속도는 둔화되는 건 비지니스 세계의 법칙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빅테크들은 이 법칙을 보란듯이 깨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까지만 해도 애플과 MS, 알파벳,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을 합쳐도 2조달러가 채 안됐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5대 거대 기술기업(아마존 포함)의 시가총액은 9조3000억달러에 달합니다. 악시오스는 "자본주의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 오늘날 빅테크들만큼 빠르게 성장한 적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빅테크 5형제는 지난 2분기에 순익으로만 750억달러(약 86조 2125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애플이 217억달러, 알파벳 185억달러, MS 165억달러, 페이스북 104억달러, 아마존 77억달러의 수익을 챙겼습니다. 지난 분기에 실리콘밸리 빅테크 5형제들은 하루에 10억달러(약 1조 1495억 원)의 수익을 낸 것입니다.
송이라 2021.07.31 10:15 PDT
애플이 27일(현지 시각) 월가의 예상을 넘어서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전 부문 두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고, 특히 아이폰 판매는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해 같은 분기 재택근무·원격수업 수요로 되려 매출이 증가했던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장세다. 영업이익률은 43.3%를 기록했다. 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 100원어치 팔면 43.3원의 마진을 남긴다는 뜻이다.다만 계속되는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변이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다음 분기 성장폭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적 가이던스도 내놓지 않았다. 애플 주가는 장중 1.5% 빠진 데 이어 시간 외 거래에서도 2% 하락했다.
송이라 2021.07.28 07:56 PDT
본격적인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어닝 시즌·earnings season)에 돌입한 S&P 500 기업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7월 마지막주 실적을 발표하는 빅테크 기업들은 '역대급' 실적을 예고하고 있어 2분기 어닝 시즌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총액 1위 애플(AAPL), 4위 구글(GOOGL), 2위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오는 27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하고, 5위 페이스북(FB)은 28일, 3위 아마존(AMZN)은 29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금융정보제공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23일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중 88%가 추정치를 웃도는 EPS(주당순이익)를 보고했다. 현재 S&P 500 기업 중 24%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대부분 애널리스트 추정치보다 양호한 결과(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둔 것이다.이는 과거 5년 평균(75%)을 13%포인트나 웃도는 수치다. S&P 500 기업 전체 데이터가 88%로 마무리된다면 팩트셋이 이 데이터를 추적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 된다. 추정 순이익과 실제 순이익의 격차도 크다.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추정치보다 평균 19% 높은 순이익을 거뒀다. 과거 5년 평균(7.8%)의 배 이상이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뉴노멀이 되다보니 지금 시장에서는 애널리스트들이 지나치게 보수적인 예측을 하고 기업들은 '서프라이즈'를 통해 주가를 끌어 올리는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박원익 2021.07.24 09:51 PDT
미국 독점 금지법의 타깃이 된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지난 분기 관련 로비에 수백만달러를 쏟아부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정치권의 입법 움직임,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행정 당국의 반독점 규제 움직임이 거세지자 더 적극적으로 로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AAPL)은 지난 2분기 로비 자금으로 164만달러(약 19억원)을 사용했다. 1분기보다 12.3% 늘어난 수치다. 아마존(AMZN) 역시 486만달러(약 56억원)를 지출, 1분기보다 로비 자금을 1.3% 더 썼다.미국 상원의원, 하원의원은 ‘로비 내역 공개법(Lobbying Disclosure Act)’에 따라 의무적으로 로비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분기 로비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두 기업의 로비 자금 규모가 증가한 것이다.알파벳(구글 모회사, GOOGL)은 209만달러를 지출했다. 지난 분기 대비 22.3% 감소했지만,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23.7% 증가했다.페이스북(FB)은 477만달러(약 55억원)로 지난 분기와 비슷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247만달러(약 29억원)로 4.6% 줄었다.블룸버그는 “(로비 자금 규모) 숫자를 보면 빅테크 기업이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출하고 있다”며 “미국 정치권, 정책 당국의 반독점 규제 강화 움직임으로 IT 업계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구글의 총 로비 자금 규모는 5220만달러(약 603억원)로 미국총기협회(NRA) 로비 규모(220만달러, 약25억원)의 24배에 달한다.
박원익 2021.07.21 02:45 PDT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20일(현지시각) 블루오리진의 뉴셰퍼드 로켓을 타고 11분간의 우주여행을 마친 후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뉴셰퍼드는 15번의 시험비행 후 첫 유인비행을 성공적 마치며 우주탐험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베조스는 착륙 후 캡슐에서 나오며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며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고 환호했습니다. 이번 비행의 성공으로 블루오리진은 여러개의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는데요. 먼저 82세의 여성 항공개척자 월리 펑크(Wally Funk), 네덜란드 출신 18세 학생 올리버 대먼(Oliver Daemen)이 이번 비행에 동행, 블루오리진 우주비행의 최고령과 최연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먼은 블루오리진의 첫번째 유료 고객입니다. 또 블루오리진은 우주의 국제적 기준으로 인정되고 있는 '카르만 라인'까지 다녀온 첫 민간 우주여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뉴셰퍼드는 지난 11일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성공한 버진 갤럭틱 우주선보다 10마일 이상 높은 66.5마일까지 비행했습니다. 블루오리진은 전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했는데요. 무중력 상태를 즐기는 승무원들의 환호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버진 갤럭틱에 이어 블루 오리진의 우주여행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 역시 이날 실시간 중계를 지켜보며 벅찬 마음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단 11분만에 카르만 라인까지 갔다 돌아올 수 있다는 점도, 전 세계에서 최고로 몸값이 높은 제프 베조스가 모든 위험을 안은 채 우주여행을 감행했다는 점도 모든게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중계방송 진행자들도 연신 "대단한 날"(What a day!), "말문이 막힌다"(I am Speechless)는 표현을 쓰며 역사의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두 회사의 우주비행 성공으로 민간 우주여행의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사람들은 그동안 상상 속이나 공상과학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우주여행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엄청난 자본이 스페이스테크 분야로 쏟아지고 하루가 다르게 기술발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놀라운 건 이러한 변화의 기폭제가 정부나 국가 차원이 아닌 민간기업에서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이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차례입니다. 스페이스X는 화성 유인 착륙을 6년 정도 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과연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우주를 드나드는 시대가 올 수 있을지 모두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송이라 2021.07.20 10:4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