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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기술 기업 직원 수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 5대 빅테크의 고용 흡수력이 한계에 도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12일(현지시각) 일본경제신문(日本経済新聞, Nikkei)에 따르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지주회사), 아마존닷컴, 메타 다섯 개 기업의 직원 수를 반기별로 추적 집계한 결과 최초로 직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박원익 2023.08.15 15:09 PDT
안녕하세요. 밀키스 여러분, 더밀크의 크리스정 투자팀장입니다. 먼저 구독자 여러분들을 위한 더밀크의 최신 투자 리포트 브리핑입니다. 버핏 이즈 백. 버크셔 해서웨이의 놀라운 2분기 실적으로 사상최고가 경신! 그런데 버핏이 1500억이나 현금을 쌓아두고 있는 이유는?비만 치료제 일라이 릴리의 놀라운 2분기 실적을 견인한 ‘마운자로’...비만 시장의 메가 블록버스터 된다 잠자는 숲 속의 디즈니…언제 깨어날 수 있을까? 밥 아이거의 디즈니 구조개혁안 집중분석 최상위 배당주 ... 더밀크 구독자들에게만 공개 배당 안정성도 A+, 매력도 A+, 보상위험도 A+의 이 기업은? 주가 13만% 오른 기업 2000년 이후 주가 상승 실적 전체 1위. 이 괴물같은 기업의 정체는? 오늘(8일, 현지시각)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10개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무디스는 미국 중소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내리고 US뱅코프 등 대형은행에 대해서도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1일에는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떨어뜨려 파장을 일으켰죠.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에 2분기 실적시즌도 대부분의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을 보고하면서 마무리가 돼 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물론 글로벌 경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도대체, 2023년 글로벌 경제, 어디로 가고 있는 것입니까?
크리스 정 2023.08.09 13:00 PDT
마감시황[4:10pm ET]뉴욕증시는 혼재된 시그널을 보인 고용 보고서를 소화하며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번주 S&P500과 나스닥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충격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월 이후 최악의 주간 퍼포먼스를 기록했다. (다우 -0.43%, S&P500 -0.53%, 나스닥 -0.36%)2분기 어닝시즌 브리핑[3:12pm ET]이번 주 2분기 어닝시즌의 가장 바쁜 주간이 마무리가 되면서 약 79%의 기업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매출 역시 64%가 예상을 상회했다. 미국 기업들의 순이익 증가세는 전년 대비 약 4.2%가 감소했으나 시장의 예상치였던 7%의 감소세보다는 상당히 개선됐다. 에너지 섹터, S&P500 11개 섹터 중 가장 강세[1:52pm ET]에너지 섹터가 이번주 S&P500 11개 섹터 중 가장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 약 2.4%가 넘게 상승했다. 에너지 섹터의 대표적인 ETF 상품인 XLE에 포함된 기업 중 APA(APA)가 지금까지 약 6%가 넘게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마라톤 페트롤리움(MPC),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시스(PXD) 등이 5%가 넘게 올랐다. 에어비앤비(ABNB), 2분기 실적 및 주요내용[12:12pm ET]주당순이익(EPS): 예상 78센트 vs 실제 98센트(21.92%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24억 2천만 달러 vs 실제 24억 8천만 달러(예상 부합)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 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3억 7900만 달러에서 6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1% 증가. 2분기 총 예약 금액은 19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시장 추정치였던 189억 9천만 달러를 상회. 2분기 동안 1억 1510만 개의 숙박과 경험이 예약되며 전년 대비 11% 증가했지만 시장 추정치였던 1억 1760만 건은 하회. 애플에 대한 믿음 그대로지만 일부 우려 커진다[10:17am ET]2016년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애플의 3분기 연속 매출 둔화세에 월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플의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월가 투자은행은 대부분 애플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지만 일부 역풍이 다가올수 있다는 분석이다. 모건스탠리는 "우린 아이패드와 맥의 매출을 과대평가했다. 두 제품 모두 9월 분기에도 어려운 상황이고 포스트 팬데믹 이후 수요의 소화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것만 아니라면 9월 가이던스는 견고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BofA는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다음 분기도 회복에 확신을 가지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BofA는 "미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크게 회복될 가능성은 낮다."며 아이패드와 맥은 포스트 팬데믹 이후의 지출 정상화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애플의 실적이 전환점을 돌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씨티그룹은 애플의 실적 이후 약 26%의 상승여력이 있는 목표가 주당 240달러를 유지하며 "9월 분기에 아이폰과 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로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우린 애플이 프리미엄 폰으로서 판매량보다 서비로의 전환과 마진의 최대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월가의견: 경기 연착륙 가능성 더 커졌다[10:01am ET]예상보다 부진한 신규고용에도 실업률은 더 낮게 집계되고 임금은 가파르게 오르는 혼재된 시그널에 월가는 최악의 경우에도 얕은 침체를 의미하는 '연착륙'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반응이다.PNC: 7월 일자리 보고서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의미한다. 일자리 성장은 점차 둔화되고 있다. 최근 물가와 고용의 둔화를 감안할때 연준은 9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에 다른 데이터가 추가될 경우 올해 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프린시플 에셋 매니지먼트: 오늘의 일자리 보고서는 연준의 딜레마를 해소하지 못할 것. 비둘기파는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신규고용이 20만 아래로 떨어진 것이 고무적이겠지만 매파는 임금이 더 올랐고 실업률도 3.5%로 떨어지며 인플레의 고착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에 주목할 것.LPL파이낸셜: 3~4개월 내에 상황이 바뀔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연착륙 가능성이 크다. 이 시점에서 연준은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다음 회의에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BMO 캐피탈: 9월 연준의 다른 움직임을 줄 만한 데이터는 이번 고용 보고서에는 없다.혼재된 시그널의 7월 고용보고서[9:51am ET]7월 미국의 고용은 예상보다 약했지만 견고한 속도로 증가했다. 실업률은 3.5%로 6월의 3.6%보다 낮게 발표되며 강력한 고용시장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반면 강력한 고용시장이 계속됨에 따라 임금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올라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더 커졌다.미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7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18만 7천명으로 월가의 전망치였던 20만명을 하회했다. 6월 수치 역시 18만 5천명으로 이전 발표치였던 20만 9천건에서 크게 하향 수정됐다.신규고용이 두 달 연속 예상보다 가파른 하향세를 보였지만 타이트한 고용시장은 실업률을 더 낮게 이끌었다. 실업률은 3.5%로 예상보다 낮게 집계된 것.특히 평균 시간당 임금이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4.4%로 모두 예상보다 높았다. 인력을 구하는 기업들의 수가 구직자보다 많은 타이트한 고용시장이 계속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임금 상승 압박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크리스 정 2023.08.04 13:12 PDT
마감시황[4:21pm ET]뉴욕증시는 국채금리의 상승과 달러의 강세속에 타이트해진 금융환경의 가능성을 가늠하며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 -0.19%, S&P500 -0.25%, 나스닥 -0.10%)러셀2000 소형주 아직 진입할 때 아니다?[2:13pm ET]최근 중소형주의 러셀2000 지수가 시장을 능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금리 시대에는 대형주에 비해 부진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딜런 크레머 서튜이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소형주는 절대적으로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지녔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수익성이 없다는 점이다. 향후 도전적인 성장환경에 처하게 되면 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고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대형주와의 격차를 좁히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성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형주에 투자하기에 지금은 너무 이른 시점이라는 주장과 함께 상황을 보고 늦게 진입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수급 불균형 우려로 유가 급등...에너지 섹터 두각[1:12pm ET]미국의 오일 재고량이 1980년대 이후 최대폭의 감소세를 기록하며 강력한 수요를 시사하는 가운데 사우디의 감산 연장이 수급 불균형 우려를 촉발하며 유가가 급등했다. 크루드유는 2.59% 상승했고 천연가스는 3.2%가 올라 4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천연가스가 강세로 전환하며 관련 ETF 상품인 FCG(First Trust Natural Gas ETF)는 2.7%가 넘게 올라 7월 중반 이후 최고의 날을 보냈다. 에너지 섹터 역시 전반적인 시장의 부진속에 홀로 빛났다. 에너지 섹터는 1.5% 이상 급등했고 관련 기업은 APA(APA)가 6.4%가 오르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 유가와 천연가스 상승의 수혜를 받는 안정적인 배당주, 에너지 트랜스퍼 여행 부문의 실적 예상보다 부진? 익스피디어 15% 급락[11:33am ET]대표적인 온라인 여행 사이트로 인식되는 익스피디어(EXPE)가 혼재된 2분기 실적을 보고하며 주가가 15% 이상 폭락했다. 익스피디어는 3일(현지시각) 발표한 2분기 실적보고에서 주당순이익은 주당 2.89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였던 2.32달러를 상회했지만 매출은 33억 6천만 달러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예약도 월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익스피디어는 팩트셋의 추정치였던 282억 3천만 달러의 예약을 하회한 273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익스피디어의 부진에 에어비앤비(ABNB)와 부킹홀딩스(BKNG) 등 다른 여행 관련주도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한편 중국의 대표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TRIP) 역시 엇갈린 2분기 실적을 보고하며 약 10% 가까이 하락했다. 워런 버핏 미 국채 100억 달러 매입 vs 빌 애크먼은 '매도'[10:21am ET]피치의 미 신용등급 강등 이후 월가의 저명한 투자자인 워런 버핏과 빌 애크먼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투자 스탠스를 공개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있다. 워런 버핏은 피치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투자자들이 걱정하지 말아야 할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이것."이라며 미 국채 100억 달러를 매입했다. 버핏은 "다음주 우리의 유일한 질문은 향후 3개월에서 6개월 내에 100억 달러를 추가 매입해야 하는지 여부."라며 버크셔의 국채 추가 매입 가능성도 시사했다. 반면 퍼싱 스퀘어의 빌 애크먼은 장기 국채의 공급이 수요를 압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빌 애크먼은 "장기 부채는 공급과 수요의 관점에서 과매수됐다. 향후 실질적으로 더 높은 금리 없이 공급의 증가에 어떻게 대처할지 알기 어렵다."며 특히 30년 만기 국채의 하락에 상당한 베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 애크먼은 피치의 우려와 같이 향후 미국 정부의 예산 적자와 증가하는 지출 계획을 충당하기 위해 국채 발행이 더 늘어나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운송 비용 2년 만에 최대폭 상승[10:06am ET]컨테이너 운임비용이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그동안 상품 인플레이션의 하락세를 이끌었던 해상 운송 비용의 침체가 16개월만에 끝났다는 신호를 발산했다. 전 세계 해상 운송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8개의 주요 무역 노선의 40피트 해상 컨테이너의 벤치마크 운임지수로 인식되는 드류어리 월드 컨테이너 인덱스는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761달러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이자 최대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관련 기업들은 해상 운임의 회복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호놀룰루에 기반을 둔 컨테이너 운송업체인 매트슨은 "미국에 심각한 침체가 없는 한, 올해 남은 기간 무역 역학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매트슨(MATX) 주식은 올해 2022년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미 2분기 생산성 대폭 개선되며 인건비 하락[9:54am ET]미국의 2분기 노동 생산성이 거의 3년 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하며 치솟는 인건비를 상쇄했다. 노동통계국 수치에 따르면 2분기 노동 생산성은 1분기 감소를 기록한 이후 전년 대비 3.7%가 증가했다. 이는 시장의 추정치였던 2.2%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투입되는 노동력 대비 생산성이 급격히 개선되며 반대로 인건비는 1분기 3.3% 급증한 이후 1.6%로 감소했다. 높은 생산성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임금 및 기타 관련 비용의 상승을 억제한 것.기업들은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지출을 줄이기 위해 신기술을 채택하거나 소프트웨어 및 장비에 투자한다. 2분기 생산성의 급격한 증가는 타이트한 고용시장에서 인건비의 상승을 억누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의 둔화에 긍정적으로 인식된다.
크리스 정 2023.08.04 06:15 PDT
스마트폰 시장의 극심한 침체속에 애플의 '아이폰 불패' 신화도 흔들리고 있다. 애플은 3일(현지시각)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이폰 판매의 부진으로 3분기 연속 매출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를 비롯해 TV와 앱스토어 등 수익성이 높은 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유료 구독이 10억 건 이상으로 늘며 사상 최고치인 210억 달러에 도달했다. 서비스 부문의 선전에도 총매출은 여전히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특히 아이폰을 비롯해 맥 컴퓨터와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 라인의 매출은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시장은 애플의 코어라 할 수 있는 아이폰 매출의 부진에 주목하며 실적 발표 직후 2%에 가까운 하락세를 연출했다.
크리스 정 2023.08.03 17:53 PDT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프리미엄 컨텐츠 ‘위클리 AI 브리핑(Weekly AI Briefing)’을 시작합니다. 위클리 AI 브리핑은 한 주 동안 쏟아지는 AI 뉴스 홍수 속에서 놓치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할 핵심 정보만 선별해 전해드립니다. 핵심 요약으로 독자분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고, 실리콘밸리+실리콘앨리 현장에서 취재하는 더밀크만의 인사이트를 한 스푼 추가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박원익 2023.07.21 17:02 PDT
각 산업별로 수익성이 가장 좋은 기업은 어디일까?수익성(Profitability)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수익성이 높다는 의미는 기업이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한 시장에서 해당 기업이 다른 기업과 비교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가치 평가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은 회사의 실적을 평가할 때 영업이익을 가장 중요한 지표로 인식한다. 그는 영업이익이 기업의 핵심 역량과 경쟁력을 반영하는 수치이자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이터라 주장한다. 미 경제 전문지 포춘은 2022년 실적을 바탕으로 각 산업별로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기업을 선별했다. 더밀크는 그 중 가장 큰 수익을 보고한 기업들과 최근 실적 및 이슈, 그리고 펀더멘탈을 분석했다.
크리스 정 2023.07.20 13:00 PDT
오전시황[7:17am ET]뉴욕증시는 대부분의 시장 참가자들이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기다리며 큰 변동없이 출발했다. 시장은 수요일(12일, 현지시각)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목요일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인플레이션의 둔화 속도와 연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단서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우 +0.03%, S&P500 +0.11%, 나스닥 +0.16%)자산시장동향[7:22am ET]핵심이슈: 미 연준 위원들 계속된 발언 속,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암시. 미 달러화는 연준 위원들의 논평을 평가하면서 2개월 최저치로 하락.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 발언 예정. 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다소 완화적인 기조를 보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하락 전환. 10년물 국채금리는 3.96%로 하락. 2년물 국채금리는 4.84%로 하락. 상품동향: 국제유가는 달러의 급격한 하락 전환과 중국의 긍정적인 대출 시그널에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로 0.64% 상승. 귀금속은 달러 약세에 상승. 구리는 소폭 강세.연준 위원, "추가 긴축 필요하지만 끝이 가까워졌다"[9:55am ET]시장의 모든 포커스가 12일(현지시각) 발표되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린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전일(10일, 현지시각) 발언한 마이클 바, 메리 데일리, 로레타 메스터 연준 위원들은 모두 정책목표인 2%의 인플레이션을 위해 추가 금리인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곧 긴축 캠페인을 끝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 국채금리와 달러의 하락세를 촉발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긴축 캠페인의 종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했고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역시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지만 끝이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2분기 어닝시즌 전망 엇갈린다[10:37am ET]2분기 어닝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업 이익의 심각한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의견과 "이번에도 예상보다 좋을 것."이란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2분기 어닝시즌의 이익 감소폭이 7~9%에 달할 것이라는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는 반면 골드만삭스는 강한 실적 시즌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월가는 지난 5분기 연속 기업 이익의 둔화를 전망했으나 지난 4분기동안 실적은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 골드만삭스는 투자노트를 통해 "역사적으로 월가는 어닝시즌이 되면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기업들은 이를 상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 2분기 이미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초기 발표가 "강한 실적 시즌을 가르킨다."고 주장했다. 조나단 골럽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하향 조정은 지난 1분기과 4분기에 비해 훨씬 덜 심각했으며 지금까지 2분기 실적을 보고한 18개 기업은 5.5%의 이익 성장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놀라움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에너지와 원자재가 각각 45.1%와 28.2%의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이 부분을 제외하면 성장률은 1.4%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합병 기대로 11% 급등[1:11pm ET]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합병 거래를 일시적으로 막아달라는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11% 이상 급등했다. 나스닥 100 지수, 특별 재조정[1:59pm ET]미국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된 상위 6개 메가캡 기업의 비중이 전체 지수의 50%를 넘어가면서 특별 재조정을 할 것이란 소식이다. 현재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그리고 알파벳의 비중이 지난 3일 50.9%에 이르면서 과도한 편향성 문제가 제기, 나스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리밸런싱'을 실시할 것이라 전했다. 나스닥에 따르면 이들 6개 종목의 지배력을 전체의 40%까지 줄이기 위해 재조정에 돌입하며 변경 사항은 14일(현지시각) 발표될 예정이다. 해리스 파이낸셜, "산업재가 가장 매력적"[2:38pm ET]견고한 경제 회복세에 강세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올해 하반기 기술주의 뒤를 이을 섹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은 11개 섹터중 산업재가 가장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인플레이션의 둔화로 마진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 전망했다. 제이미 콕스 해리스 파이낸셜 매니지먼트 파트너는 "투입 비용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감소할 것이고 인건비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마진의 개선이 결과적으로 산업재의 회복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UBS, "일반적인 경기침체를 기대하지 말라"[3:33pm ET]월가의 많은 전략가들이 미국의 경기침체 돌입 시기에 대해 논의하는 가운데 UBS는 "이전과는 다르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유럽 최대 은행인 UBS는 "지금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이클에서는 일반적인 침체를 기대해서는 안된다."며 제조업은 이미 완만하게 위축됐고 연말부터 회복을 시작할 수 있다며 경제가 여러 부문에 걸쳐 비슷한 수준으로 연속적인 침체를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UBS는 또한 연준의 통화정책이 심각한 침체를 야기할만큼 충분히 제한적이지 않다고 평가하며 재정 정책은 투자를 촉진할만큼 어느정도 확장적이라고 봤다. UBS는 이에 "매우 완만한 침체와 함께 비정상적일만큼 낮은 일자리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감시황[4:12pm ET]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2분기 어닝시즌을 기다리는 가운데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S&P500 11개 섹터 중 8개 섹터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너지 섹터가 2%가 넘게 오른 유가에 힘입어 선두를 차지했다. (다우 +0.93%, S&P500 +0.67%, 나스닥 +0.55%)
크리스 정 2023.07.11 06:43 PDT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첨단 기술 보호를 위해 중국에 대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접근을 제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은 "이 새로운 규칙이 채택되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첨단 AI 칩을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중국에 제공하기 전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미국 상무부는 조만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중국 제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당국이 현행 수출 통제 규정의 중대한 허점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제한 조치를 내놓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가 안보 전문가들은 중국 AI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 규제를 우회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엔비디아의 A100 그래픽처리(GPU) 등 수출 통제 대상이 되는 고급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도 첨단 첨단 반도체 기반의 컴퓨팅 능력에 접근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클라우드 제재로 인해 중국 기업들은 미국 기업의 첨단 기술을 사용하기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이 아마존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미국 수출 통제 조치 강화에 반도체용 희귀 금속 수출 통제로 반격에 나선 중국미 행정부의 이 같은 판단은 대 중국 기술 수출 금지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무력화 됐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실제 에밀리 와인스타인(Emily Weinstein) 미 조지타운대 안보 신기술센터(CSET) 연구원은 "중국 기업이 엔비디아 A100에 접근하고 싶다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서든 접근할 수 있고 이는 완전히 합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밀리 연구원은 "미국 클라우드 기업이 중국 및 기타 관련 국가의 이용자에 군사, 안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제한하는 방안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AI 기술 발전과 군사적 사용을 경계하며 미국의 첨단 제품 및 서비스가 중국 기업으로 이전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한 각종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이에 중국은 일부 기업에 미국 최대 메모리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Micron)의 제품 구매를 금지하는 등 의 보복조치를 한 바 있죠. 또 지난 3일 중국은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통제 규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김기림 2023.07.05 14:20 PDT
2023년 상반기가 끝났고, 많은 우려 속에도 불구 미국경제는 건재함을 증명했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에 대한 세번째 추정치는 연간 2%로 증가하며 시장 추정치였던 1.4%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미국 경제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가계 지출은 서비스 부문 증가에 힘입어 거의 2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4.2%)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련 소비 증가세가 뚜렷하다. 반면 인플레이션 지표는 소폭 하향조정 됐으나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주 유럽 중앙 은행 포럼(ECB Forum)에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데 무게를 뒀다. 파월 의장은 긍정적인 부분으로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일자리 수가 점점 더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29일(현지시각) 더밀크TV 유튜브 방송 '미국형님'에 출연, 이러한 거시 경제 상황에서 투자할만한 주식들을 주목했다. 먼저, 본격적인 미국 휴가철을 앞두고 고공행진 중인 델타 항공(티커: DAL) 주가의 상승 이유 3가지를 분석했다. 아울러 기술기업 대표주자 알파벳(티커: GOOGL)과 애플(티커: AAPL), 메타(티커: META)의 주가 하락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분석 제시했다.
한연선 2023.06.30 18:03 PDT
✔ 마이크론(MU)골드만삭스, "매수 의견 유지": 마이크론은 놀랍게도 최근 중국 규제당국의 판결에 따른 중국 내 손실 가능성에도 예상보다 훨씬 좋은 4분기 회계연도(8월) 실적과 전망을 제시했다. 하지만 경영진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손실은 향후 몇 분기에 걸쳐 완전히 실현될 것.✔ 엔비디아(NVDA)골드만삭스, "매수 의견 유지": 중국으로의 반도체 칩 수출 제한에도 우린 매수 등급을 유지한다. 물론 중국으로의 수출제한이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우린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현재 (AI로 인한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로) 회사가 제공할 수 있는 성장기회가 여전히 상당히 크다는 점을 고려해 볼때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넷플릭스(NFLX)씨티그룹, "긍정적 촉매 주시": 자체적인 리서치 업데이트를 통해 광고 등급 부문에 대해 더 낙관적이 됐다. 우린 이제 8200만 명의 신규 구독자와 106억 달러의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비번 공유 규정의 변화는 수익을 거의 추가하지 못할 것이라 전망한다. 7월 실적 발표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어 목표가를 이전의 주당 400 달러에서 500 달러로 상향한다. ✔ 델타항공(DAL)모건스탠리, "탑픽으로 선정": 이번 투자자의 날에서 델타항공 경영진이 보낸 메시지는 단순히 상승세를 알리는 것이 아니다. 우린 경영진의 열정적인 어조를 팬데믹 이후의 불확실성에 시달린 항공사의 역사를 볼때 매우 환영할 만한 변화로 판단한다. 우린 2025년까지 주당 10달러의 주당순이익(EPS)와 4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고 모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탑픽 선정과 함께 목표가를 현재 주가에서 약 50%의 상승 여력이 있는 주당 70달러로 제시한다.✔ 메타플랫폼(META)씨티그룹, "매수 의견 재확인": 우리의 자체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릴스의 광고 로드가 이번 분기 17%에 달하고 더 넓은 온라인 광고 시장이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해 2024년 광고 예상치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 탑픽 매수 추전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주당 315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한다.
크리스 정 2023.06.30 09:0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