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의 ‘AI 네이티브’ 전환... AI는 7배 늘리고 조직은 10% 줄였다
사람의 조직의 변화 방향이 같았다. 보고와 결재 단계를 줄이고, 흩어진 팀을 합치고, 관리자 중심의 구조를 실무와 책임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우버는 이번 감원의 직접적인 이유로 AI를 들지 않았다. 따라서 AI가 3300명의 일자리를 대체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그러나 우버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AI 시스템에서는 반복 호출과 불필요한 정보 탐색을 없애고, 사람의 조직에서는 과도한 보고 단계와 중복된 조율 업무를 줄인다. AI에는 더 많은 일을 맡기고, 사람은 목표를 정하고 결과를 판단하며 책임지는 역할로 이동시킨다는 것이다. ‘모바일 퍼스트’ 기업 우버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움직이는 전환 과정이다.그 중심에는 우버가 ‘소프트웨어 팩토리(Software Factory)’라고 부르는 생산 체계가 있다. AI가 코드 작성과 검토, 테스트 복구, 버그 분석, 장애 분류, 유지보수를 맡고, 사람은 목표와 성공 기준을 정해 결과를 감독한다. 다음은 우버가 공개한 AI 비용 구조는 단순한 절약법이 아니라, AI와 사람이 함께 일하는 회사의 새로운 운영 설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