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CES2026은 단순한 신기술의 향연을 넘어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이를 비즈니스적 성과로 연결하는 실천적 혁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기술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기대감이 이제는 구체적인 산업적 효용, 물리적 실체로 증명되어야 하는 시점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오는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2026의 슬로건으로 ‘혁신가들의 등장’을 선언한 이유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157개국, 15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포춘(Fortune) 500대 기업 296개사를 포함한 4500개 이상의 전시 기업이 라스베이거스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CES2026에서는 새로운 전시 공간인 ‘CES 파운드리(CES Foundry)’ 신설과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Sphere)’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조연설 등을 예고하며 공간적, 경험적 측면에서도 대대적인 확장을 예고했다.더밀크는 CES2026 개막을 앞두고 CES를 관통할 5대 핵심 산업분야를 ①AI ②디지털 헬스 ③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④로보틱스 ⑤지속가능성 및 인간 안보로 선정, 2026년 이후 펼쳐질 기술 트렌드와 산업적 함의를 살펴봤다.
박원익 2025.11.25 09:06 PDT
테슬라가 3분기 실적을 통해 281억 달러의 역대 최고 매출과 동시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급락이라는 상반된 신호를 발산했다.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였던 263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지만 주당순이익(EPS)는 0.50달러로 컨센서스였던 0.54달러를 밑돌았다. 특히 가장 충격을 줬던 부분은 수익성으로 영업이익률은 5.8%로 추락했고 순이익은 1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7%나 감소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엇갈린다. 가장 큰 의문은 이를 과연 테슬라가 자본집약적인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직면하는 일시적인 흔들림으로 봐야할 것인가라는 점이다.
크리스 정 2025.10.24 14:34 PDT
“예상대로 테슬라 주가가 69달러 상승, 420달러에 도달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5일(현지시각) X에 최근 일주일 간 테슬라 주가 상승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게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자신이 경영하는 기업의 미래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강조한 것이다. 말뿐 아니라 행동도 보여줬다. 2020년 이후 5년여 만에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 이날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문서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2일 약 10억달러(약 1조3860억원)에 달하는 테슬라 주식 260만주를 매입했다.주당 371.9달러에서 396.359달러 사이 가격으로 진행된 이번 매입은 시장에 강력한 신호를 보냈고, 투자자들은 즉각 환호했다. 전 거래일인 12일 전날보다 7.36% 오른 395.94달러에 마감하며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머스크의 매입 소식이 전해진 이날도 개장 전 거래에서 8% 넘게 급등하며 한때 420달러대로 주가가 뛰었다. 머스크는 왜 지금 1조4000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 자사주 매입에 나섰을까? 그가 그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테슬라는 올 상반기 전기차(EV) 시장 경쟁 심화,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와 그에 대한 반발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바 있다. 이번 투자로 회사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을 잠재우고, 미래 비전으로 무게추를 옮기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이유다.
박원익 2025.09.15 13:55 PDT
전기차(EV) 시장의 성장통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를 주도하는 것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테슬라(TSLA)다.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가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으며 전기차 시장의 부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025년 2분기 글로벌 차량 인도량은 38만 412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고 매출은 225억 달러로 12% 급감했다.현재 테슬라의 부진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곳은 신규 진출 시장인 인도다. 테슬라는 최근 뭄바이와 델리에 전시장을 열고 모델 Y를 출시했지만 예약 건수는 고작 600건에 그쳤다. 이는 테슬라가 전 세계에서 4시간마다 인도하는 물량과 같은 수준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는 당초 연간 2500대의 출하 계획을 세웠지만 부진한 수요로 인해 350대에서 500대로 계획을 기존 대비 80%나 줄였다.이는 테슬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의 부진을 이끄는 가장 큰 요인은 정부 정책이다. 반대로 이는 전기차 시장의 정부 보조금 의존도가 얼마나 높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요인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 정책 철폐로 인해 미국에서는 9월 말부터 전기차 구매 시 최대 7500달러 세액공제가 사라진다. 인도에서의 부진도 트럼프 정책에 기인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최대 110%에 달하는 수입 관세 때문에 모델 Y 가격이 다른 나라의 거의 2배가 됐기 때문이다. 5989만 루피(약 6만 8050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표를 보고 인도 소비자들이 주저하는 이유다.이는 전기차 산업 전체의 구조적 취약성을 보여준다. 초기 시장 형성 과정에서 정부 지원이 절대적 역할을 했지만 이제 그 보호막이 걷히면서 진짜 경쟁력을 시험받는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물론 시장의 리더인 테슬라조차 이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면 다른 전기차 업체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할 수 있다.
크리스 정 2025.09.02 12:37 PDT
‘다음 정차할 곳은 유럽!(Next stop: Europe!)’중국 거대 기술 기업 바이두(Baidu)가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4일(현지시각) 북미 2위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Lyft)와 손잡고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양사는 2026년부터 독일과 영국을 시작으로 바이두의 6세대 로보택시 ‘아폴로 RT6’ 수천 대를 리프트 플랫폼을 통해 유럽 전역에 순차적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자율주행 AI 기술이 주요 차량 공유 업체를 통해 서구 모빌리티 시장의 심장부로 수출되는 첫 대규모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소프트웨어, 알고리듬, 센서 활용 등을 포함한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은 미래 모빌리티의 ‘두뇌’로 평가된다.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완성차 업체는 심각한 경쟁력 하락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단순히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다. 더 큰 관점에서 보면 산업적 경쟁을 넘어 지정학적 함의까지 내포한다. 자율주행 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차지한 국가는 향후 빠르게 성장할 자율주행 산업의 패권을 쥐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주요 모빌리티 기업인 리프트가 유럽 시장 확장의 핵심 파트너로 중국 기업의 AI 기술을 선택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AI 데이터 거버넌스’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파트너십의 성패는 일차적으로 독일, 영국 규제 당국의 승인 여부에 달려있다. 데이터 주권, 기술 표준, 나아가 국가 안보에 대한 서구 사회의 입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현지 규제 환경에 대한 이해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해 리프트는 지난 4월 1억7500만유로(약 2800억원)를 투입, 유럽 택시 앱 프리나우(FREENOW)를 인수했다.
박원익 2025.08.04 19:38 PDT
머스크 제국이 흔들리고 있다. 균열은 테슬라 내부에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테슬라에서 전례 없는 임원 대탈주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오미드 아프샤르(머스크의 핵심 측근), 밀란 코바크(휴머노이드 로봇 프로그램 엔지니어링 책임자), 데이비드 라우(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 젠나 페루아(미국 내 인사담당 책임자) 등 주요 임원들이 잇따라 회사를 떠났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 임원진의 퇴사 소식이 대부분의 테슬라 직원들에게 공식 발표를 통해 전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직원들은 일론 머스크의 X 게시물을 통해 동료들의 퇴사 소식을 접하는 기이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테슬라 내부 의사소통 체계의 붕괴를 시사하는 동시에 머스크 개인의 행동이 조직 운영에 파괴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임원 대탈주의 근본 원인은 머스크의 정치적 일탈과 이로 인한 비즈니스 집중력 저하에 있다. 머스크는 지난해 트럼프 당선에 3억 달러를 투자하며 정치권에 개입했지만 개인적 명성도 잃고 사업도 궤멸적인 타격을 받았다. 이 뿐인가?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사실상 '토사구팽'을 당하고 이후 트럼프와 공개적 갈등을 벌이며 국가 안보를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까지 감행하는 등 각을 세우고 있다. 그는 국가 안보와 연계된 스페이스X의 드래곤 우주선 폐기를 위협하는가 하면, X에서 트럼프를 제프리 엡스타인 연루설로 공격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테슬라는 방향성을 잃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첫 연간 판매 감소를 기록한 테슬라는 연속 2분기 배송량 감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전기차 시장이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서도 테슬라만 13% 역성장을 기록한 것은, 단순한 시장 변화가 아닌 구조적 문제의 표출이라는 분석이다.
크리스 정 2025.07.21 15:51 PDT
안녕하세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자유 의지, 즉 목표를 추구하는 결의나 결단, 욕구는 AI가 쉽게 대체할 수 없을 것이다.” 애플의 AI 모델 개발팀을 이끌던 루오밍 팡은 지난 2월 소셜미디어 X에 “인간은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목표가 존재하기 때문에 추구하기도 한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등반가가 험난한 암벽을 오르는 사진과 함께였습니다.에베레스트를 왜 오르려고 하느냐는 질문에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오른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영국의 산악인 조지 말로리를 연상케 합니다. 인간이 산에 오르는 이유는 필요 때문이 아니죠. 포기하지 않고 무모해 보이는 일에 도전하는 인간의 의지는 위대한 업적으로 이어져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만듭니다. AI 전문가인 팡은 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정신’에 대해 고찰했을까요? AI가 발전할수록 AI가 할 수 없는 일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박원익 2025.07.09 06:36 PDT
자율주행 기술이 오랜 연구개발 단계를 지나 상용화의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두 거인, 테슬라와 구글 웨이모(Waymo)의 경쟁이 마침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불을 지핀 건 테슬라다. 2025년 6월 22일(현지시각) 텍사스 오스틴에서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미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완전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Waymo One)’을 상용 운영 중인 웨이모에 공식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의 경쟁은 단순한 시장 점유율 다툼을 넘어선다.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두 가지 기술 철학, 안전성을 검증하고 입증하는 상반된 방식, 미래 시장을 장악하는 상이한 비즈니스 확장 전략이 마치 거대한 실험처럼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쪽에는 구글의 막대한 자본과 10년이 넘는 연구개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웨이모가 있다. 웨이모는 라이다(LiDAR), 레이더,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를 총동원한 ‘다중 감각 융합(Multi-Sensor Fusion)’ 방식으로 인간의 감각을 초월하는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정공법을 택했다. 다른 쪽에는 인간이 두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뇌로 판단해 운전하는 것처럼, 오직 카메라와 AI만으로 자율주행을 완성하겠다는 테슬라가 있다. 테슬라는 ‘비전 온리(Vision-Only)’라는 대담하고도 논쟁적인 길을 선택했다.이런 근본적 선택의 차이는 안전성, 차량 생산 비용, 서비스 확장성 등 로보택시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모든 핵심 요소에서 극명한 대조를 만들고 있다. 웨이모의 방식은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지만, 고가의 장비로 인한 비용 문제와 더딘 확장 속도가 과제로 지적된다. 반면 테슬라의 방식은 압도적인 비용 경쟁력과 빠른 확장 잠재력을 지녔다. 그러나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된다.두 거인이 선택한 서로 다른 길은 각각 어떤 기회와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을까? 시장조사업체 데이터 브리지에 따르면 2032년 로보택시 시장 규모는 2751억달러(약 375조6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거대한 로보택시 경쟁의 승자는 단순히 새로운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미래 도시와 사회의 패러다임 자체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기술, 안전, 비즈니스, 시장의 평가라는 네 가지 차원에서 두 기업을 심층 분석했다.
박원익 2025.07.07 05:16 PDT
테슬라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론칭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1조 달러를 기록한 테슬라의 적정 가치를 두고 월가와 투자자들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월가의 투자의견은 극단적인 수준의 엇갈림을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의 12개월 목표주가는 최저 115달러에서 최고 500달러까지 4배 이상 차이를 보인다. 이는 테슬라를 3700억 달러 수준의 기업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1조 6천억 달러 기업으로 볼 것인가의 근본적 시각 차이를 반영한다.
크리스 정 2025.06.30 08:02 PDT
“로보택시(Robotaxi)는 10년 노력의 결정체입니다. 테슬라 소프트웨어 및 칩 설계 팀에게 큰 축하를 보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2일(현지시각) “AI 칩, 소프트웨어 팀은 모두 테슬라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구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며 소회를 밝힌 것이다. 시범 서비스는 약 10대의 테슬라 차량에 안전 운전사가 탑승한 채 시작됐다. 오랜 기간 예고해 온 서비스 개시에 미국 증시는 곧바로 반응했다. 23일 거래에서 장중 한때 10% 가량 급등, 8.23% 오른 348.6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입증한 것.하지만 시장의 열광적인 반응 이면에는 복잡한 현실이 존재한다. 오스틴에서 시작된 이번 서비스는 극소수의 차량으로 매우 제한된 구역에서 선별된 인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고도로 통제된 시범 운영이었기 때문이다. 이미 샌프란시스코와 LA, 피닉스, 오스틴에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에 성공한 웨이모(Waymo)에 비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는 전기차 산업의 성공에 이어 더 빛나는 테슬라의 황금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아니면 화려한 마케팅 이벤트에 그치고 말까. 테슬라 로보택시에 대한 사용자 반응과 기술 업계 및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분석을 정리했다.
박원익 2025.06.23 11:19 PDT
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가 로보택시 서비스의 뉴욕 확장을 선언했다. 이르면 7월부터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 시티에서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웨이모는 18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뉴욕 시티에서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로 자율주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뉴욕시 교통국(NYCDOT)에 허가를 신청했다. 뉴요커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단계”라고 밝혔다. 웨이모는 또 완전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fully autonomous ride-hailing) 제공을 위해 뉴욕주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일부 지역에서 운행 중인 ‘재규어 I-Pace’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원익 2025.06.18 18:39 PDT